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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 영산포 홍어·한우축제 22일 개막…"붉은 양귀비 물결도"

등록 2026.05.18 11:5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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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4일 영산강 둔치서 미식 축제…공연·체험 풍성

'영산포 홍어·한우 축제'를 위해 조성한 영산강변 꽃양귀비 단지. (사진=나주시 제공) photo@newsis..com

'영산포 홍어·한우 축제'를 위해 조성한 영산강변 꽃양귀비 단지.  (사진=나주시 제공) [email protected]


[나주=뉴시스]이창우 기자 = 전남 나주시가 천년나주목읍성문화축제 열기를 이어 남도의 맛과 흥을 담은 미식 축제로 관광객 맞이에 나선다.

18일 나주시에 따르면 22일부터 24일까지 영산강 둔치체육공원 일원에서 '제22회 영산포 홍어·한우축제'가 열린다.

축제는 600년 전통의 '영산포 숙성홍어'와 '나주들애찬 한우'를 중심으로 먹거리·공연·체험을 결합한 남도 대표 미식 축제로 꾸며지며 한우구이존과 시식장, 할인판매장, 로컬푸드 판매장도 운영한다.

행사장에서는 국내산 홍어 35%, 수입산 홍어 50% 할인 판매와 함께 나주들애찬 한우 30% 할인 직영 판매장과 구이존이 마련된다.

지역 농특산물과 소상공인 제품을 판매하는 플리마켓도 함께 열린다.

가족 단위 관광객을 위한 체험 콘텐츠도 준비했다. 에어바운스, 인생네컷, 랜덤플레이댄스, 풍선아트, 버블쇼 등을 상시 운영한다.
영산포 홍어·한우 축제장과 영산강을 거슬러 올라가는 왕건호 유람선. (사진=나주시 제공) photo@newsis..com

영산포 홍어·한우 축제장과 영산강을 거슬러 올라가는 왕건호 유람선.  (사진=나주시 제공) [email protected]


특히 영산강 둔치 16만㎡에 조성한 붉은 꽃양귀비와 안개꽃 단지에는 인생 사진을 남길 수 있는 다양한 포토존이 관광객을 맞는다.

공연 무대에는 개막일인 22일 류지광, 23일 신승태, 폐막일 24일 박서진이 출연하며 불꽃놀이도 펼쳐진다.

나주시는 축제 주말인 23~24일 관광객 편의를 위해 축제장과 영산강 정원 주차장을 잇는 무료 셔틀버스를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행한다.

장행준 축제추진위원장은 "영산포 홍어·한우축제는 나주의 맛과 흥을 보여주는 축제"라며 "많은 관광객이 나주만의 미식과 봄 정취를 즐겨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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