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병원 개원 30년…"세계 초일류 연구중심병원으로"
등록 2026.05.29 15:55:51
개원 30주년 기념행사
![[인천=뉴시스] 이두익 5대 의료원장(왼쪽부터), 박승림 6대 의료원장, 김영모 7대 의료원장, 조명우 인하대학교 총장, 이택 8대 의료원장(현 병원장), 신승일 노동조합 위원장, 박경호 행정부원장, 최선근 진료부원장, 김명옥 기획커뮤니케이션실장, 최광성 의생명연구원장, 최화숙 간호본부장 등 인하대병원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병원 제공) 2026.05.29.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5/29/NISI20260529_0002148592_web.jpg?rnd=20260529155304)
[인천=뉴시스] 이두익 5대 의료원장(왼쪽부터), 박승림 6대 의료원장, 김영모 7대 의료원장, 조명우 인하대학교 총장, 이택 8대 의료원장(현 병원장), 신승일 노동조합 위원장, 박경호 행정부원장, 최선근 진료부원장, 김명옥 기획커뮤니케이션실장, 최광성 의생명연구원장, 최화숙 간호본부장 등 인하대병원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병원 제공) 2026.05.29. [email protected]
행사에는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김주영 국회의원, 제프리 존스 RMHC Korea 회장, 지용택 새얼문화재단 이사장, 성용락 정석인하학원 이사장, 류경표 한진칼 부회장, 조명우 인하대학교 총장, 이택 인하대학교 의료원장 겸 인하대병원장, 신승일 인하대병원 노동조합 위원장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1부 학술대회와 2부 기념식으로 나눠 진행됐다.
학술대회는 ▲인하대병원 30년의 발자취 ▲인하대병원의 현재 ▲미래로 이어가는 도약 등 3개 세션으로 구성됐다. 의료진과 외부 전문가들은 병원의 지난 30년을 돌아보고 미래 의료 방향을 논의했다.
기념식에서는 30주년 기념영상 상영, 이택 의료원장의 환영사,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등 대표 내외빈들의 축사가 이어졌다.
조원태 회장은 축사에서 "인하대병원은 조부이신 조중훈 한진그룹 창업주께서 지역 의료 발전과 기업 이익의 사회 환원을 위해 건립하셨다"며 "인천 및 경기 서북부를 대표하는 상급종합병원으로서 누구나 인정하는 국내 상위 의료기관으로 발전했고, 앞으로 통합 진료 체계와 환자 가족 지원 시설을 모두 갖춘 대한민국 최고의 병원으로 도약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대한항공·RMHC Korea·인하대병원의 3자 업무협약 체결식도 진행됐다. 이 협약은 인하대병원에서 치료받는 중증 어린이 환자와 가족이 함께 머물 수 있는 로날드맥도날드하우스를 병원 인근에 건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한항공이 부지를 제공하고, RMHC Korea가 건립·운영을, 인하대병원이 의료 연계와 시설 관리를 담당할 계획이다. 로날드맥도날드하우스는 의학계 논문과 보고서 등을 통해 중증 소아 환자의 치료 성과를 높이는 것으로 보고됐다.
이어 임직원과 참석자들의 미래를 향한 메시지를 담은 타임캡슐 봉인 퍼포먼스가 진행됐다. 이 타임캡슐은 인하대병원 개원 50주년인 2046년 5월27일 개봉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장기근속·모범 공로 표창장 수여, 인하대학교 의과대학 총동문회 등의 발전기금 전달식, 축하공연, 실내악 연주와 함께하는 기념 만찬 등이 진행됐다.
이택 인하대학교 의료원장은 "지난 30년은 한진그룹, 정석인하학원, 인하대학교의 굳건한 지지, 헌신을 아끼지 않은 직원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개원 30년을 새로운 출발점 삼아 세계 초일류 연구중심병원이라는 위대한 비상을 향해 힘차게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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