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단체장 15자리 민주당 싹쓸이…"이젠 숙원사업 속도 낼 차례"
기초단체장 전석 석권은 처음…무소속·조국혁신당 도전 무산
![[전주=뉴시스] 김얼 기자 = 윤준병(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전북특별자치도당 위원장과 선거대책위원장, 시장·군수 후보들이 2일 전북 전주시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기자회견장에서 '대국민 지지 호소' 기자회견을 열고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2026.06.02. pmkeul@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6/02/NISI20260602_0002150910_web.jpg?rnd=20260602101538)
[전주=뉴시스] 김얼 기자 = 윤준병(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전북특별자치도당 위원장과 선거대책위원장, 시장·군수 후보들이 2일 전북 전주시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기자회견장에서 '대국민 지지 호소' 기자회견을 열고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2026.06.02. [email protected]
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전북특별자치도지사와 전북 14개 시·군 기초단체장 선거에서 민주당 후보들이 당선됐다.
이번 전북의 지선은 대부분 무소속 후보와 민주당 후보간의 대결로 치러졌다. 도지사, 진안, 임실 등 민주당의 공천결과에 반발하면서 치열한 대결구도로 펼쳐졌다. 또 장수, 정읍 등 조국혁신당 후보들도 민주당의 아성에 도전했지만 모두 고배를 맞았다.
이는 민주당이 텃밭 호남에 지지세를 결집하고, 기존 시군단체장들이 조직력을 강화한 결과로 풀이된다.
이번 민주당의 전북 싹쓸이로 지역의 숙원사업에 속도가 붙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무엇보다 민주당은 당·정·청의 원팀을 강조했던 만큼 '새만금 경제공동체', '남원 국립의전원 유치' 등이 바로 속도전을 내야하는 상황이다.
도민들이 민주당을 전폭지지한 만큼 민주당 단체장들의 시험대가 될 전망이다.
한 지역 정치 관계자는 "민주당 후보를 모두 찍어준 만큼 각종 숙원사업 속도전이 필요하다"면서 "이를 해결하지 못할 경우 전북에서는 다시 민주당에 채찍을 들 확률이 높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