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완주군청 압수수색…군수 수의계약 빌미 여조 참여 유도 의혹
![[완주=뉴시스] 유희태 완주군수.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2/04/NISI20260204_0002055873_web.jpg?rnd=20260204130637)
[완주=뉴시스] 유희태 완주군수. *재판매 및 DB 금지
[완주=뉴시스]강경호 기자 = 경찰이 유희태 전북 완주군수의 수의계약을 빌미로 여론조사 참여를 유도했다는 의혹을 확인하기 위해 완주군청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다.
전북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공직선거법 위반(매수 및 이해유도죄) 혐의로 완주군청 비서실 등을 압수수색 중이라고 23일 밝혔다.
이번 압수수색은 유 군수가 지난 1월께 건설업체 관계자에게 수의계약 체결을 언급하며 여론조사 지지를 호소했다는 고발 내용을 확인하기 위해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에 고발장을 낸 인물은 유 군수가 자신의 지지자들이 모여있는 카카오톡 단체 채팅방을 언급하면서 여론조사 참여를 유도했고, 이후 실제로 연락한 건설업체 측에 계약이 체결됐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압수수색을 진행하는 것은 맞다"며 "자세한 내용은 안내할 수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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