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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지역 초등학교 노로바이러스 유행에 대응 강화

등록 2026.06.23 16:5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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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로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한 의심환자 토사물 처리법. (사진=하남시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노로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한 의심환자 토사물 처리법. (사진=하남시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하남=뉴시스]이호진 기자 = 경기 하남시는 최근 지역 내 초등학교에서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의심환자가 잇달아 발생함에 따라 대응을 강화했다고 23일 밝혔다.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은 노로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는 유행성 바이러스성 위장염으로, 감염자의 분변 또는 구토물 등에 의해 전파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주요 증상은 구토와 설사, 복통으로, 전파력이 강해 회복 후에도 짧게는 3일에서 길게는 2주까지 전염성이 유지되는 특징이 있다.

현재 다수의 의심환자가 확인된 하남지역 초등학교는 모두 4곳으로, 학교당 20~30명 정도의 학생이 노로바이러스 감염 의심 증상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추가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지난 16~22일 집단발생이 확인된 학교에 대한 현장 방문을 진행, 유증상 학생과 조리종사자 및 교직원의 건강관리 등을 확인했다.

특히 학교 측에는 증상이 있는 학생과 종사자가 확인될 경우 증상 소실 후 48시간까지 등교와 출근을 중지해줄 것을 권장했다.

시는 이번에 유행 중인 노로바이러스가 가정과 지역사회로 확산되지 않도록 학교 측과 협조해 가정통신문을 발송하고,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예방 홍보도 강화할 방침이다.

하남시 관계자는 “설사나 구토 등 위장관 질환 증상이 있을 경우 증상 소실 후 최소 48시간까지 충분히 휴식을 취하는 것이 감염 확산을 막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며 “학교와 직장에서도 이러한 예방문화가 정착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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