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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농업용 지하수 성분분석 국제 최우수 기관 인증

등록 2026.06.24 13:5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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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개 항목 평가…모두 '만족' 판정

전국 기초 지자체 농업기술원 '최우수' 첫 사례

[화성=뉴시스] 화성시농업기술센터 연구원이 농업용 지하수 성분분석 국제숙련도평가 최우수 기관 인증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화성시 제공) 2026.06.2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화성=뉴시스] 화성시농업기술센터 연구원이 농업용 지하수 성분분석 국제숙련도평가 최우수 기관 인증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화성시 제공) 2026.06.2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화성=뉴시스] 문영호 기자 = 경기 화성시 농업기술센터가 세계적 수준의 농업용 지하수 성분분석 능력을 인정받았다.

화성시는 화성시농업기술센터가 미국 환경자원협회(ERA) 주관 2026년 농업용 지하수 성분분석 국제숙련도평가에서 최우수기관 인증(Excellence Certification)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전국 시·군 농업기술센터로는 최초다.

ERA는 ERA의 수질오염(WP-375, Water Pollution) 프로그램을 활용, 전 세계 947개 기관을 대상으로 평가를 진행했다. 화성시농업기술센터는 농업용 지하수 성분분석 분야 23개 항목에 참여했다.

국제숙련도평가는 전 세계 분석기관의 시험 결과를 비교해 표준점수(z-score)를 기준으로 분석 정확도를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표준점수 값이 0에 가까울수록 분석 정확도가 높으며, 절대값이 2 이하일 경우 '만족(Satisfactory)' 판정을 받는다.

최우수 기관 인증은 모든 항목에서 '만족' 판정을 받아야 한다. 이는 분석능력이 국제적 수준이라는 객관적 지표다. 화성농업기술센터는 농업환경과 농산물 안전성 관리체계에 대한 국제적 신뢰성을 얻게 됐다.

송성호 화성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과학적 분석 체계를 바탕으로 안전한 농업환경을 조성하고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먹거리 안전관리 수준을 더욱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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