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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화성시의회 민주당, 의장 후보 재선출 결정

등록 2026.06.25 15:3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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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르면 28일 당선인 총회 열릴 듯

[화성=뉴시스] 화성시의회 전경. (사진=뉴시스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화성=뉴시스] 화성시의회 전경. (사진=뉴시스DB).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화성=뉴시스] 문영호 기자 = 제10대 화성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이 전반기 의장 후보를 다시 선출하기로 했다.

대표의원의 의장 출마 등에 대한 적정성을 두고 당내에서는 재선거 찬반론이 팽팽히 맞섰지만, 민주당 당규가 결정적으로 작용했다.

25일 뉴시스 취재에 따르면 제10대 화성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이 의장 후보자 선출을 위한 선거를 다시 치르기로 했다. 이계철 당선인을 제10대 화성시의회 전반기 의장 후보로 선출했던 일은 없던 일이 됐다.

민주당 소속 화성시의회 의원 당선인들은 지난 17일 병점구 진안동 모 처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이계철 당선인을 제10대 화성시의회 전반기 의장 후보로 선출한 바 있다. 참석자 18명 중 10명이 이계철 당선인(재선)을, 7명이 이은진 당선인(3선)을 지지했다.

문제는 3선 의원을 두고 재선 의원이 의장을 한다는 데 대한 당내 분위기다. 특히 앞서 이계철 당선인이 당 대표를 맡기로 확정된 상황에서 의장 후보로 나선 점도 도마에 올랐다. 민주당 당헌·당규가 이를 제한하지 않는다는 의견과 당 대표와 의장은 제각각의 기능을 수행해야 한다는 의견이 충돌했다. 

당내 분란이 확산 속에 민주당 당규 제6호가 결정적으로 작용했다. 민주당 당규 제6호 제27조 8항은 의장·부의장 후보 선출 시 지역위원장의 참관을 명시하고 있지만, 지난 17일 의원총회에는 지역위원장이 참관하지 않았다는 거다.

재선거에는 이계철 당선인과 이은진 당선인 모두 수긍한 것으로 알려졌다.

제10대 화성시의회 민주당은 이르면 28일 당선인 의원총회를 열고 다시 의장 후보를 선출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지난 18일 이계철 당선인의 사임으로 공석이 된 대표의원도 뽑는다. 또 국민의힘과의 합의에 따라 민주당 몫으로 배정받은 4개의 상임위원회 위원장 후보도 뽑을 예정이다.

한편, 7월1일 출범하는 제10대 화성시의회 의원정수는 31명이다. 더불어민주당이 19석, 국민의힘이 11석, 개혁신당이 1석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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