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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미래 청사진…황병직 당선인, 25개 핵심 과제 확정

등록 2026.06.25 18:4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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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뉴시스] 황병직 영주시장 당선인이 영주시장직 인수위원들 및 공무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인수위 제공) 2026.06.2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영주=뉴시스] 황병직 영주시장 당선인이 영주시장직 인수위원들 및 공무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인수위 제공) 2026.06.2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안동=뉴시스] 김진호 기자 = 황병직 경북 영주시장 당선인 인수위원회가 25일 활동을 마무리하고 민선 9기 시정 비전과 핵심 공약을 공개했다.

인수위는 당선인이 제시한 50대 공약 가운데 25개를 우선 추진 과제로 선정하고, 향후 시정 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인수위가 선정한 핵심 공약은 기회발전특구와 규제자유특구 지정 추진, 청년 취업 지원 확대, 공설시장 주상복합아파트 건설, 시청 주차난 해소, 민원옴부즈만 제도 도입 등이다.

민선 9기 시정 비전은 '시민을 봅니다, 영주를 엽니다'로 정했다.

시정 목표는 시민중심 혁신행정, 미래산업 경제도시, 첨단농업 부자농촌, 스마트 도시교통, 문화관광 활성화, 평생행복 복지도시 등 6개 분야다.

인수위는 활동 기간 영주시 각 부서의 업무보고를 받고 주요 사업 현장을 점검했다.

이 과정에서 제2차 공공기관 이전에 대비한 전담조직 신설과 기업 유치 전문가 채용, 국비 확보를 위한 대정부 네트워크 강화 등의 필요성을 제안했다.

특히 선비세상 등 위탁 운영 시설과 각종 축제의 운영 방향에 대해서도 재검토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역 관광·문화 사업의 실효성을 높여야 한다는 문제의식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황 당선인은 인수위 활동 과정에서 인사제도 개선과 의전 간소화, 민원 처리 혁신 등을 강조하며 행정 변화 의지를 드러냈다.

업무보고에서는 기존 보고서에 담기지 않은 현안과 시민 불편 사항에 대한 질의를 이어가기도 했다.

인수위는 이달 말까지 결과보고서를 정리한 뒤 7월 중 활동 내용과 정책 제언을 담은 백서를 발간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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