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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케미칼·J2H, 대사이상 지방간염 신약 공동개발

등록 2026.06.29 09:3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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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적 파트너십 의향서 체결

[서울=뉴시스] 미국에서 열린 바이오USA 현장에서 SK케미칼 박현선 사업 대표(오른쪽)와 제이투에이치바이오텍 정기원 부사장이 대사이상 지방간염 치료제 후보물질 ‘J2H-1702’의 국내외 개발 및 상업화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의향서에 서명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SK케미칼 제공) 2026.06.2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미국에서 열린 바이오USA 현장에서 SK케미칼 박현선 사업 대표(오른쪽)와 제이투에이치바이오텍 정기원 부사장이 대사이상 지방간염 치료제 후보물질 ‘J2H-1702’의 국내외 개발 및 상업화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의향서에 서명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SK케미칼 제공) 2026.06.2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황재희 기자 = SK케미칼이 제이투에이치바이오텍(이하 J2H)과의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해 대사이상 지방간염 신약을 공동 개발키로 했다.

SK케미칼은 J2H과 대사이상 지방간염(MASH) 치료제 후보물질 ‘J2H-1702’의 국내외 개발 및 상업화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의향서(LOI)를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양사는 지난 3월 신약 파이프라인 공동개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이후 SK케미칼은 J2H-1702에 대한 기술적·사업적 실사를 통해 신약후보물질의 기술력과 사업적 가능성을 검토, 공동 개발을 본격화하기로 했다.

J2H-1702는 제이투에이치바이오텍이 자체 발굴·개발한 경구용 11β-HSD1 저해제다. 11β-HSD1은 코르티솔 대사를 조절하는 효소로, J2H-1702는 코르티솔 과활성을 조절해 MASH의 진행 과정에서 지방 축적과 염증·섬유화 진행을 억제하는 기전을 가졌다.

J2H는 J2H-1702의 임상 2a상을 완료했으며, 임상을 통해 간지방 감소와 함께 항섬유화 가능성을 시사하는 초기 신호를 확인한 바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향후 국내외 임상과 개발 전략 구체화를 위한 논의를 본격화 하고, 단계별 개발·상업화 계획을 마련을 위한 협의를 이어 나갈 계획이다.

김재선 J2H 대표는 “독자 기술로 개발한 J2H-1702가 SK케미칼과 협력을 통해 국내외 개발에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협력을 발판으로 J2H-1702 가치를 글로벌 무대에서 입증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현선 SK케미칼 사업 대표는 “MASH는 신약 개발 분야에서 가장 주목 받고 있는 영역 중 하나”라며 “앞으로도 치료 옵션이 제한적인 질환 영역에서 전문성과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과 협력해 신약 파이프라인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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