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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근우, 배재고 5·18 조롱 논란에 "인실X 시켜도 반성 안 한다"

등록 2026.06.30 16:3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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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2018년 7월 9일오후 서울 강동구에 위치한 배재고등학교의 모습. 2019.07.09. mangusta@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2018년 7월 9일오후 서울 강동구에 위치한 배재고등학교의 모습. 2019.07.0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종희 기자 = 위근우 대중문화 칼럼니스트가 전국 고교야구 대회 도중 "스타벅스 가야지"라는 응원 구호를 외쳐 논란이 일고 있는 배재고 학생들에 대한 견해를 밝혔다.

위근우는 30일 소셜미디어에 "얘들을 '인실X' 시키면 얘네가 반성하고 올바른 역사의식을 가지게 될까요? 아니다"라고 적었다.

그러면서 "다만 비슷한 상황에서 다른 어린 극우 아가X를 다물게 할 수는 있겠죠"라고 덧붙였다.

앞서 전날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제81회 청룡기 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 겸 주말리그 왕중왕전 광주제일고와 배재고의 경기에서 배재고 일부 학생 선수들은 상대 더그아웃을 향해 "가야지, 가야지, 스타벅스 가야지"라고 반복해 외쳤다.

이 구호는 지난달 스타벅스 코리아의 이른바 '5·18 탱크데이' 이벤트 논란을 연상케 하는 조롱성 구호로 해석되면서 지역 비하성 발언이라는 지적이 나왔다.

이후 배재고는 학교 홈페이지에 사과문을 올리고 "일부 학생 선수의 부적절한 응원 구호로 광주제일고등학교 선수단과 학부모님, 동문, 광주 시민을 비롯한 많은 분들께 깊은 상처와 실망을 드린 점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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