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서울대, 11월까지 중·고생 '과학·진로 멘토링'
등록 2026.07.11 11:00:00
서울대 이공계 과학 영재 30시간 온오프라인 멘토링
물리, 화학, 생명과학, 수학·정보 학습·진로 설계 지원

[청주=뉴시스] 김재광 기자 = 충북도교육청은 서울대학교와 함께 과학 인재 양성 프로그램 '충북 과학·진로 멘토링'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오는 11월까지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서울대 과학영재 학생 멘토들이 도내 학생들의 이공계 진로 설계를 지원하고, 교육 소외 지역 학생들에게 수준 높은 과학 탐구와 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은 물리, 화학, 생명과학, 수학·정보 네 분야로 나눠 5개월 동안 서울대 이공계 학생 멘토가 진행하는 30시간 온·오프라인 멘토링에 참여한다.
과학 탐구와 진로 설계 중심의 멘토링에 참여하고 성과공유회를 통해 활동 결과와 성장 과정을 공유할 예정이다.
11일 서울대 관학캠퍼스에서 열린 오리엔테이션에는 학생과 교사 100여명이 참여했다. 학생은 중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1학년까지 80명이 참여했고, 도내 읍·면 지역 학생은 70% 비율을 차지했다.
이들은 정대홍 서울대 교수의 진로 특강(과학자는 어떤 문제를 해결하나)을 듣고, 서울대 멘토들과 분과별 멘토링 활동을 하며 향후 진로·학습 설계에 대해 소통했다.
이어 서울대 관악캠퍼스를 투어하며 교육·연구 환경을 직접 체험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과학 분야 꿈을 키우고 미래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서울대와 함께 4년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학생들이 과학적 탐구 역량과 진로 설계 능력을 함께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진로·진학프로그램을 마련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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