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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 연평부대, 해수욕장 개장 전 유실지뢰 탐색 실시

등록 2026.07.16 13:55:13

인천 연평도 구리동 해수욕장 개장 전 유실지뢰 탐색작전 중인 해병대 연평부대. (사진=해병대 제공) 2026.07.1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 연평도 구리동 해수욕장 개장 전 유실지뢰 탐색작전 중인 해병대 연평부대. (사진=해병대 제공) 2026.07.1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뉴시스] 전예준 기자 = 해병대 연평부대는 16일 인천 옹진군 연평도 구리동 해수욕장 일대에서 유실지뢰 탐색작전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작전은 조류와 파도에 밀려 연평도 해안으로 유입될 수 있는 유실지뢰와 폭발물을 사전에 탐색·제거해 해수욕장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다.

작전에는 연평부대 공병중대 장병들과 지뢰탐지기가 투입됐다.

장병들은 해안선을 따라 표면에 드러난 의심 물체를 육안으로 확인하고, 지뢰탐지기를 활용해 모래와 자갈이 쌓인 구역을 정밀하게 탐색했다.

의심 물체 발견에 대비해 현장 통제와 원점 보존, 회수·제거 절차도 점검했다.

구리동 해수욕장은 이달 19일 개장해 지역주민과 관광객, 군 장병들이 함께 이용하는 연평도의 대표적인 피서지로 활용될 예정이다.

연평부대는 미상 물체 발견 시 방송망을 활용해 행동요령과 신고 방법을 안내하는 등 지역주민과 피서객 안전을 위한 실질적인 활동을 이어갈 방침이다. 

김찬휘 공병중대 중대장은 "앞으로도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임무를 빈틈없이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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