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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로 되살린 제헌 국회의원들…전시 '다시 보는 제헌절'

등록 2026.07.16 08:00:00수정 2026.07.16 08:04:25

대한민국역사박물관, '제헌절 78주년 기념 특별전'

8월 31일까지 박물관 3층 다목절홀서 전시 진행

헌법 의미 조명, 제헌절 상징성 재조명 위해 기획

[서울=뉴시스] 1948년 7월 17일 헌법 공포식 기념사진 (사진=대한민국 제헌국회의원 유족회 제공) 2026.07.1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1948년 7월 17일 헌법 공포식 기념사진 (사진=대한민국 제헌국회의원 유족회 제공) 2026.07.1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한이재 기자 = 1948년 7월 17일 헌법 공포식 기념 단체사진 속 제헌 국회의원들이 인공지능(AI)으로 되살아나, 오늘날 관람객에게 헌법의 가치와 민주주의의 의미를 되새긴다.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은 내달 31일까지 박물관 3층 다목적홀에서 '제헌절 78주년 기념 특별전 '다시 보는 제헌절'을 개최하고 16일 오후 4시에 개막식을 진행한다.

이번 전시는 18년 만에 다시 공휴일이 된 제헌절을 맞아 헌법의 탄생 과정과 제헌 국회의원들의 활동을 되짚고 제헌절의 의미를 조명한다.

전시는 총 4개 주제로 구성됐다.

'자유로히 선거된 대표로써'에서는 5·10 총선거와 초대 국회 개원을 다룬다. 후보자 선거 홍보물, 총선거 사진, 초대 국회의원 소개 기사, 국회 선언문 등으로 당시 선거에 참여한 의원들의 포부와 다짐, 당선 소감 등을 볼 수 있다.

'단기 4281년 7월 12일, 헌법을 제정한다'는 제헌 국회에서 헌법기초위원회 구성, 헌법 초안 제작, 본회의 헌법 심의, 제헌헌법 공포 등을 전시한다. 유진호 헌법초고, 대한민국임시헌법, 헌법기초위원회 사진, 관보 1호 등이 준비됐다.

'7월 17일, 국가의 경사스러운 날'은 신익희 국회의장의 제4주년 제헌절 기념사, 제10주년 기념식 안내문, 제헌의원 인터뷰 등을 통해 제헌절의 의미를 다룬다.

'역사의 순간을 기록하다'는 '대한민국 제헌국회의원 유족회'가 제공한 헌법 공포 기념사진을 토대로 AI를 활용해 만든 영상이 전시된다.

한수 관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제헌헌법을 제정하기까지 헌신적인 노력을 했던 제헌 국회의원들을 기억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서울=뉴시스] 제헌절 78주년 기념 특별전 '다시 보는 제헌절' 홍보물 (사진=대한민국역사박물관 제공) 2026.07.1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제헌절 78주년 기념 특별전 '다시 보는 제헌절' 홍보물 (사진=대한민국역사박물관 제공) 2026.07.1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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