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장 대박 난 손나은 "가수 출신이라 계속 평가 받는 기분"
등록 2026.07.23 00:00:00

[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그룹 에이핑크 출신 배우 손나은이 아이돌 출신 배우라는 자격지심이 있었다고 했다.
손나은은 22일 코미디언 하지영 유튜브 채널에 나와 배우 생활에 관해 얘기했다.
그는 "항상 '사람들이 날 평가하고 있겠지'라고 속으로 생각한다. 가수 출신이라 이런 성향이 있다"고 말했다.
손나은은 "지금도 없지는 않다. 많이 좋아졌고 그렇게 느끼지 않으려고 노력 중"이라고 했다.
또 "그래서 더 열심히 하게 되고 발전하려고 노력한다. 현장에 가면 편안해지려고 먼저 다가가고 많이 웃게 된다. 그러다 보니 이제 '할 만하네'라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손나은은 주로 집에 있지만 집 안에서 한시도 가만히 있지 못하는 스타일이라고도 했다.
그는 "하루 동안 나한테 도움이 되는 뭔가를 하지 않으면 너무 짜증난다"고 말했다.
하지영이 "성장 강박인 것 같다"고 하자 손나은은 "제가 짠 스케줄에 끌려다니니까 '괜찮은 건가' '뭘 위해서 이러는 거지'라는 생각이 들어 번아웃이 왔었다"고 했다.
손나은은 2011년 에이핑크로 데뷔했고, 2012년부터는 노래와 연기를 병행했다. 2022년엔 에이핑크를 탈퇴해 배우로만 활동 중이다.
현재 방송 중인 SBS TV 금토드라마 '김부장'에서 활약 중이다. '김부장'은 방송 4회만에 시청률 20%를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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