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억원 '한일 제주 스타트업 펀드', 새로핌에 첫 투자
등록 2026.07.24 09:35:42
한일 펀드, 첫 투자기업으로 ㈜새로핌 선정
![[제주=뉴시스] 제주도청사. (사진=제주도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7/22/NISI20260722_0002192439_web.jpg?rnd=20260722101932)
[제주=뉴시스] 제주도청사. (사진=제주도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뉴시스] 양영전 기자 = 한일 양국 자본이 제주 스타트업에 처음으로 투입된다.
제주도는 지난해 조성된 101억원 규모 '스타트업 코리아 한일 제주스타트업 펀드'가 첫 투자기업으로 ㈜새로핌을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펀드는 도와 도내 기업, 재일동포 등이 공동 출자해 조성했다.
새로핌은 인공지능(AI) 기술로 3차원(3D) 콘텐츠 제작 효율을 높이며 글로벌 콘텐츠 시장 진출을 추진하는 기업이다.
펀드 공동운용사인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와 세븐스타파트너스는 유망 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15회 이상의 기업설명회(IR)와 정밀 회계 실사, 투자심의위원회를 거쳐 새로핌을 최종 선정했다.
도는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창업 초기 기업이 겪는 '데스밸리(투자 공백기)'를 넘어설 수 있도록 2018년부터 시드머니 투자사업도 이어오고 있다. 올해는 유망 스타트업 3개사를 새 투자 대상으로 선정했다.
이와 함께 도내 스타트업 지원 펀드와 시드머니 투자사업을 연계해 초기 창업부터 본격 성장 단계까지 아우르는 단계별 투자 지원 체계를 갖춰 나갈 계획이다.
김남진 제주도 혁신산업국장은 "초기 시드머니에서 민간 후속투자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다져 지역 스타트업이 안정적으로 뿌리내리고 도약하도록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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