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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서 용산행 KTX 멈춰서…승객 1시간 넘도록 갇혔다 구조

등록 2026.07.29 07:14:27

[순천=뉴시스] 28일 오후 9시2분께 전남광주 순천시 조곡동 순천역 선로에서 용산행 KTX가 멈춰서 당국이 조치에 나서고 있다. (사진 = 전남광주소방본부 제공) 2026.07.2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순천=뉴시스] 28일 오후 9시2분께  전남광주 순천시 조곡동 순천역 선로에서 용산행 KTX가 멈춰서 당국이 조치에 나서고 있다. (사진 = 전남광주소방본부 제공) 2026.07.2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순천=뉴시스]이영주 기자 = 전남광주 순천에서 선로 스파크 단전으로 KTX 운행이 중단돼 승객 100여명이 열차 안에 1시간 넘도록 갇혔다가 구조됐다.

29일 전남광주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2분께 전남광주 순천시 조곡동 순천역 선로에서 용산행 KTX가 멈춰섰다.

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없으나 탑승객 127명이 1시간38분 동안 열차 안에 갇혔다.

신고를 접수받은 당국은 오후 10시40분께 멈춰선 열차의 문을 열어 갇혀있던 승객 127명을 구조해냈다. 구토 등을 호소하는 승객 3명을 제외한 124명은 뒤이어 도착한 대체 열차를 이용했다.

사고는 선로 위 전기 불꽃이 튀면서 일어난 단전에서 비롯된 것으로 잠정 파악됐다.

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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