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남산국악당, 청년예술가 지원 '젊은국악 단장' 본공연 개최
등록 2026.07.29 13:31:35
무용가 '김성'·'창작아티스트 오늘' 최종 선정
성장과 위로 서사 담은 전통예술 기반 창작
8월 22일, 29일 크라운해태홀 무대

[서울=뉴시스] 최희정 기자 = 서울남산국악당은 청년예술가 창작지원사업 '2026 젊은국악 단장' 최종 선정 아티스트들의 본공연이 오는 8월 22일과 29일 크라운해태홀에서 개최된다.
서울시와 크라운해태의 지원으로 2018년부터 이어져 온 '젊은국악 단장'은 전통예술 기반의 청년 창작자를 발굴해 창작부터 공연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는 서울남산국악당의 대표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만 40세 미만 창작자 5개 팀을 대상으로 창작 컨설팅과 쇼케이스 심사를 거쳐 무용가 김성과 '창작아티스트 오늘' 두 팀을 최종 선정했다.
오는 8월 22일 오후 3시에는 무용가 김성의 '자람의 기술 RE:GROW'(리:그로우)가 무대에 오른다. 이 작품은 식물의 생장을 삶의 은유로 풀어낸 창작 무용극으로, 흔들리고 꺾이면서도 스스로를 일으켜 세우는 생명의 움직임을 통해 우리 모두의 성장 서사를 춤과 소리로 그려낸다.
이어 8월 29일 오후 5시에는 '창작아티스트 오늘'이 '다들 그러고 삽니다'를 선보인다. 민요와 판소리를 기반으로 한 이 팀은 비교와 고민 속에 하루를 보내는 동시대 사람들의 일상을 솔직하게 풀어내며 관객들에게 깊은 공감과 위로를 건넬 예정이다.
두 팀은 지난 5월 쇼케이스에서 전문가와 관객 평가단의 호평을 받으며 예술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입증했다.
예매 및 자세한 정보는 서울남산·돈화문국악당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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