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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 내린 제주 국제크루즈포럼…아시아 4.0 비전 제시

등록 2026.07.29 13:48:47

15개국·277개 기관·730여명 참여

비즈니스 미팅 80여회 등 규모 확대

[서귀포=뉴시스] 우장호 기자 = 23일 오후 제주 서귀포시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에서 열린 제13회 제주국제크루즈포럼(2026 ASIA Cruise Forum Jeju)에서 참가자들이 전시 부스를 둘러보고 있다. 제주 국제크루즈포럼은 2013년 시작된 아시아 대표 크루즈 산업 행사로, 주요 선사와 기항지, 여행업계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시장 동향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다. 2026.07.23. woo1223@newsis.com

[서귀포=뉴시스] 우장호 기자 = 23일 오후 제주 서귀포시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에서 열린 제13회 제주국제크루즈포럼(2026 ASIA Cruise Forum Jeju)에서 참가자들이 전시 부스를 둘러보고 있다.

제주 국제크루즈포럼은 2013년 시작된 아시아 대표 크루즈 산업 행사로, 주요 선사와 기항지, 여행업계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시장 동향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다. 2026.07.23. [email protected]


[제주=뉴시스] 양영전 기자 = 제주도는 지난 23~25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아시아 크루즈 4.0: 경계를 넘어 하나로'를 대주제로 열린 '제13회 제주국제크루즈포럼'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포럼에는 15개국 730여명, 277개 기관이 참가해 전년(650여명·172개 기관) 대비 성과 규모가 대폭 확대됐으며 80회 이상의 비즈니스 미팅이 성사됐다.

부대행사로 진행된 준모항 크루즈 승선권 경품 이벤트에는 120여명이 참여했으며, 릴레이 문화 공연도 3시간 동안 이어졌다.

포럼 기간 중에는 주요 기항지 성장 전략 등 5개 세션과 함께 국내 기항지 홍보를 위한 포트세일즈, 아시아 크루즈 리더스 네트워크(ACLN) 연차총회가 진행됐다.

특히 대학생 30여명이 참여한 '제주 크루즈 관광 데이터 해커톤' 세션에서는 인공지능(AI) 여행 플랫폼, 기항지 택시 수급 정보 플랫폼, 크루즈 페이 등 실효성 높은 아이디어가 다수 제안돼 눈길을 끌었다.

또 개막식에서 진행된 '아시아 크루즈 어워즈'에서는 최고 크루즈 선사에 MSC 크루즈, 최고 크루즈선에 로열캐리비언의 '스펙트럼 오브 더 씨즈', 최고 모항상에 중국 상하이가 선정되는 등 6개 부문 시상이 이뤄졌다.

김종수 제주도 해양수산국장은 "포럼에서 나온 다양한 제언을 단계적으로 정책에 반영하겠다"며 "앞으로 전시 규모와 비즈니스 상담 기회를 확대하고 청년 세션을 지속 운영해 박람회형 포럼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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