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유소년 선수 콜업, 발전기금 달라" 광주FC 관계자들 '무혐의'

등록 2026.07.29 18:30:13

[광주=뉴시스] 광주 서부경찰서.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광주=뉴시스] 광주 서부경찰서.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전남광주=뉴시스]이영주 기자 = 유소년 출신 선수들을 프로축구단에 등록하는 조건으로 발전기금을 요구한 광주FC 관계자들이 경찰 조사에서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배임수재 미수 등의 혐의를 받아온 광주FC 대표이사 A씨 등 관계자 3명을 '혐의없음'으로 불송치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들은 유소년 출신 선수가 프로 팀에 등록하려면 발전기금 명목으로 1억 원을 내야 한다고 요구한 혐의를 받아왔다.

또 해당 선수가 타 팀으로 이적하기 위해 '우선지명권'을 해제하는 대가로 훈련지원금 보상 명목의 6000만 원을 추가 요구한 혐의도 받았다.

수사에 나선 경찰은 광주FC 관계자들이 발전기금 등을 요구한 행위에 대해 '제안'이라고 판단해 불송치 결정했다.

발전기금 요구 과정이 특정인이나 제3자의 사적 이익을 위한 것이 아니었으며 관련 의도 또한 없었다고 봤다.

경찰은 이같은 주장이 담긴 학부모의 고발을 토대로 지난 4월부터 수사를 진행해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