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과천, 국토부와 철도·도로망 확충 협의
등록 2026.08.02 09:10:47
김성제 의왕시장·이소영 국회의원 국토부 수뇌부 잇따라 면담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여부가 최대 분수령
![[의왕=뉴시스] 김성제 의왕시장이 국토교통부 2차관을 만나 교통 확충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있다.(사진=의왕시 제공).](https://img1.newsis.com/2026/08/01/NISI20260801_0002201753_web.jpg?rnd=20260801114941)
[의왕=뉴시스] 김성제 의왕시장이 국토교통부 2차관을 만나 교통 확충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있다.(사진=의왕시 제공).
김성제 의왕시장은 최근 홍지선 국토교통부 2차관을 만나 위례~과천선 의왕 연장을 비롯한 주요 철도사업을 건의했다. 그는 "의왕·군포·안산 3기 신도시와 연계되는 핵심 노선"이라며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포함해 달라고 요청했다.
또 ▲국도1호선 월암역 추가 ▲동탄~인덕원선 왕곡역 신설 ▲의왕역 지하화 및 복합개발 사업 등을 ‘지상철도 지하화 통합개발 종합계획’에 반영해 달라고 요구했다. 홍 차관은 "의왕시의 건의 사항을 실무 차원에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이소영 의원(의왕·과천)도 최근 국토교통부 제1·2차관을 의원실로 초청해 지역 교통 현안을 점검했다. 이 의원은 "공공주택지구 지정에 따른 주택 공급과 교통 인프라 구축을 동시에 해결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공유했다"고 말했다.
![[의왕·과천=뉴시스] 더불어민주당 이소영 의원(사진 오른쪽)과 국토부 제1·2차관이 의왕·과천 지역의 교통 현안을 놓고 숙의를 이어가고 있다. (사진=이소영 의원 페이스북 캡처).](https://img1.newsis.com/2026/07/31/NISI20260731_0002200668_web.jpg?rnd=20260731075134)
[의왕·과천=뉴시스] 더불어민주당 이소영 의원(사진 오른쪽)과 국토부 제1·2차관이 의왕·과천 지역의 교통 현안을 놓고 숙의를 이어가고 있다. (사진=이소영 의원 페이스북 캡처).
또한 의왕과 과천 주요 공공주택지구를 연결하는 신규 도로망 구축 구상안을 국토부에 직접 제안했다. 지역 내에서는 "입주부터 하고 도로·철도는 나중에 뚫리는" 악순환을 끊기 위한 실질적 대책이 마련될지 주목된다.
이 의원은 "대규모 개발로 가속화되는 교통 정체를 해소하려면 제대로 된 광역교통대책이 시급하다"며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 환경 개선을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의왕·과천 교통난 해소의 관건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여부다. 정부와 지자체, 정치권이 한목소리를 내며 수도권 남부 교통망의 ‘퍼즐 맞추기’에 나선 만큼, 향후 정책 결정의 향방에 지역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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