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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한더위' 전남광주 온열질환 의심환자 잇따라

등록 2026.08.02 18:32:18수정 2026.08.02 20:40:25

'극한더위' 전남광주 온열질환 의심환자 잇따라


[전남광주=뉴시스]양시원 기자 = 전남광주에 41도를 넘나드는 극한더위가 지속하면서 온열질환 의심환자도 잇따르고 있다.

2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32분께 보성군 득량면 한 주택에서 밭일을 하고 귀가한 80대 여성 A씨가 열 탈진 증세를 보인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A씨는 출동한 소방 당국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앞서 오전 10시23분께 여수시 율촌면 한 야산에서도 60대 남성 B씨가 산행 도중 열실신 증세를 호소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A·B씨는 소방당국에 의해 온열질환자로 분류됐다.

지난 5월15일 집계 시작 이후 이달 1일까지 전남광주 누적 온열질환자는 169명이다.

광주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전남광주지역에 무더위가 지속할 것으로 보인다"며 "물을 충분히 마시고 격렬한 야외활동을 가급적 자제해야 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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