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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장, 주요 사업장 현장 방문…9월까지 현안 점검

등록 2026.08.18 13:49:01

[남원=뉴시스] 오는 9월까지 남원시의 민생현안을 직접 챙기며 해결하겠다는 양충모 시장이 산내면 만수천을 찾아 하천·계곡의 불법 점용시설 정비상황을 살피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남원=뉴시스] 오는 9월까지 남원시의 민생현안을 직접 챙기며 해결하겠다는 양충모 시장이 산내면 만수천을 찾아 하천·계곡의 불법 점용시설 정비상황을 살피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남원=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남원시 양충모 시장이 시정 주요 현안사업의 추진상황을 직접 확인하고 현장 중심의 해결방안을 마련하고자 주요 사업장 점검에 나섰다.

양 시장이 18일 ▲월락정수장을 시작으로 ▲인월 공공하수처리시설 ▲산내 대정하수처리장 ▲만수천 하천·계곡 불법 점용시설 정비 현장을 찾아 시설 운영상황과 현안사항을 살핀 뒤 대책을 논의했다. 양 시장은 오는 9월까지 총 32개 주요 사업장을 대상으로 현장방문을 계획 중이다.

월락정수장에서는 상수도 공급체계와 시설 운영현황을 살펴본 후 기후변화와 가뭄 등 급변하는 여건에 대비해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중장기적인 급수체계 관리를 주문했다.

산내 대정하수처리장에서는 최근 하수 유입량 증가로 발생한 방류수 수질기준 초과와 관련해 사고 원인과 후속조치, 재발방지 대책을 집중 점검했다.

시는 현재 관리대행 직원을 상주시켜 시설을 관리하고 초과 유입량을 인월 하수처리시설로 이송하고 있으며 장기적으로는 '하수도정비기본계획' 부분 변경을 통해 시설용량 증설에 나설 계획이다.

인월 공공하수처리시설에서는 대정하수처리장 초과 유입량 연계처리 상황과 여유용량을 점검하고 여름철 하수 유입량 증가에 대비한 안정적인 시설 운영을 주문했다.

만수천 일원에서는 하천·계곡 불법 점용시설 정비상황을 확인하고 불법 상행위에 대한 원칙적 조치를 지시한 뒤 정비 기준과 행정절차를 충분히 안내해 주민 불편과 갈등을 최소화하도록 당부했다.

양충모 시장은 "주요 현안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문제의 원인을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시민 생활과 직결된 현안은 더욱 세심하게 살피고 현장에서 확인된 문제는 신속하게 개선방안을 마련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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