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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 74개 혁신제품·120개 시범사용 기관 공개

등록 2026.08.18 13:26:29

AI·위성통신 등 혁신기술 선정…미래산업 경쟁력 높여

혁신제품 구매해 공공기관에 공급, 현장서 제품 실증

[대전=뉴시스] 조달청 로고.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조달청 로고.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김양수 기자 = 조달청은 '2026년 3차 혁신제품 수요매칭'을 통해 74개 혁신제품과 120개 시범사용 기관을 선정해 18일 혁신장터에 공개했다고 밝혔다.

혁신제품 시범구매는 조달청이 혁신제품을 선도적으로 구매해 공공기관에 공급하고 실제 사용환경에서 품질 및 성능을 테스트하는 공공조달정책이다.
 
이번 3차 시범구매 대상은 총 127억원 규모로 AI와 위성통신, 휴대용 드론 대응체계 등 미래 산업을 이끌 74개 혁신제품과 이를 현장에 적용할 120개 시범사용 공공기관이 확정됐다.

주요 제품으로는 ▲작업자의 생체신호를 실시간으로 분석하는 'AI 웨어러블 안전관리시스템' ▲위성과 안정적인 통신이 가능한 '게이트웨이 안테나 시스템' 등 특디지털 전환과 첨단기술이 접목된 다양한 신제품들이 포함됐다.

또 원거리 탐지가 가능한 휴대용 안티드론, 데이터 기반의 착용형 보행재활 의료기기 등 공공서비스 혁신에 필요한 제품들도 선정됐다.

앞서 조달청은 올해 두 차례에 걸쳐 225개 제품과 357개 기관을 선정했으며 이번 3차를 끝으로 올해 선정업무를 마무리한다. 이어 오는 10월에 시범구매 수요조사를 시작으로 2027년 사업 준비에 들어간다.

강성민 조달청 차장은 "이번 시범구매에선 첨단 혁신기술을 선제적으로 도입해 미래 경쟁력 확보를 지원하는데 역점을 뒀다"며 "기술개발에 그치지 않고 개발된 제품의 사업화를 유도해 기업성장 및 사회혁신이 이뤄지도록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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