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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케이조선, 석유화학제품운반선 6척 수주

등록 2026.08.26 14:33:38

총 5100억원 규모…2028년 상반기부터 인도

[창원=뉴시스]케이조선이 건조한 5만t급 석유화학제품운반선(MR Tanker. 왼쪽)과 7만4000t급 석유화학제품운반선(LR1).(사진=케이조선 제공) 2026.08.26. photo@newsis.com

[창원=뉴시스]케이조선이 건조한 5만t급 석유화학제품운반선(MR Tanker. 왼쪽)과 7만4000t급 석유화학제품운반선(LR1).(사진=케이조선 제공) 2026.08.26. [email protected]

[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 = 경남 창원특례시 진해구 중형조선사 케이조선은 유럽·중동 소재 선사와 석유화학제품운반선 6척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19일 유럽 선사로부터 5만t급 석유화학제품운반선(MR Tanker) 2척, 21일 중동 선사로부터 7만 4000t급 석유화학제품운반선(LR1) 4척(옵션 2척 포함)을 각각 수주했다. 총 계약 규모는 5100억원이다.

계약한 선박은 케이조선 주력 선종으로, 친환경·고효율 선박으로 건조해 2028년 상반기부터 순차적으로 선주사에 인도할 예정이다.

특히 국제해사기구(IMO)의 강화된 환경 규제에 대응할 수 있도록 EEDI(Energy Efficiency Design Index) Phase 3 기준을 충족하며, 향후 시장 변화에 따라 LNG, 메탄올 등 친환경 연료 추진 시스템으로의 전환이 용이하도록 설계한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수주는 중형 석유화학제품운반선 분야에서 케이조선이 축적해 온 풍부한 건조 경험과 품질을 선주사가 깊이 신뢰한 결과"라며 "완벽한 품질의 선박을 인도하여 글로벌 중형조선소로서의 입지를 굳건히 다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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