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단체 "이진숙 제명 결의안 가결 환영, 윤리특위 구성해야"
등록 2026.08.27 17:14:32
![[서울=뉴시스] 김근수 기자 = 이진숙 국민의힘 의원이 2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 앞에서 제명 촉구 결의안 관련 입장을 밝히고 있다. 이날 본회의에서 민주당 주도로 제명 촉구 결의안이 통과됐다. 2026.08.26. ks@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8/26/NISI20260826_0021412001_web.jpg?rnd=20260826155643)
[서울=뉴시스] 김근수 기자 = 이진숙 국민의힘 의원이 2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 앞에서 제명 촉구 결의안 관련 입장을 밝히고 있다. 이날 본회의에서 민주당 주도로 제명 촉구 결의안이 통과됐다. 2026.08.26. [email protected]
5·18 단체는 27일 논평을 내고 "전날 국회 본회의에서 이 의원 제명 촉구 결의안이 가결된 것을 적극 환영한다"며 "이번 가결은 끝이 아니라 실제 제명을 위한 시작"이라고 밝혔다.
이어 "5·18의 역사적 진실과 민주주의 가치를 지키는 문제마저 정쟁의 대상으로 삼아 표결을 회피한 것은 희생자와 유가족에 대한 책임 있는 자세가 아니다"라며 "국민의힘은 윤리특위 구성과 징계 절차에 책임 있게 참여하고 엄정한 조치를 수용하라"고 요구했다.
그러면서 "정치적 일정이나 정당 간 협의를 이유로 윤리특위 구성을 늦추거나 심사를 지연해서는 안된다"며 "지체 없이 윤리특위를 구성해 징계 심사에 즉각 착수하고 제명 촉구 결의에 그치지 않는 실질적인 제명 조치로 답하라"고 강조했다.
앞서 이 의원은 당 안팎의 만류에도 지난 13일 뉴라이트 계열 인사로 알려진 인물이 대표를 맡은 새역사국민운동과 함께 포럼을 열었다. 포럼에서 5·18민주화운동을 ‘소요 사태’로 지칭하면서 현장에서는 충돌이 빚어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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