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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해안 전역에 열대야 이어져…성산 밤 최저 27.4도

등록 2026.08.30 10:19:28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지난달 2일 오후 제주시 시민복지타운광장 분수대에서 어린이들이 시원한 물줄기를 맞으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5.07.02. woo1223@newsis.com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지난달 2일 오후 제주시 시민복지타운광장 분수대에서 어린이들이 시원한 물줄기를 맞으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5.07.02. [email protected]


[제주=뉴시스] 양영전 기자 = 밤사이 기온이 떨어지지 않으면서 제주 해안 전역에 열대야가 나타났다.

30일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1분부터 이날 오전 9시까지 제주(북부)와 서귀포(남부), 성산(동부), 고산(서부)의 최저기온이 25도 이상을 유지하면서 열대야로 기록됐다.

밤 시간대 지점별 최저기온은 성산 27.4도, 서귀포 27.3도, 제주 27.2도, 고산 26.0도로 측정됐다.

올해 누적 열대야 일수는 제주 51일, 서귀포 49일, 고산 42일, 성산 36일 등이다.

현재 제주 해안전역에는 열대야주의보가 내려졌다. 산지와 추자도를 제외한 제주도 전역에는 폭염특보도 발효된 상태다.
      
기상청은 최고체감온도가 33도(제주시 북부·서부 35도 이상) 안팎으로 올라 무덥겠으니 물을 충분히 마시고 격렬한 야외활동을 가급적 자제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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