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베키스탄 경남교민회, 독립기념일 기념 음식잔치
등록 2026.08.30 15:51:25
30일 경남이주민센터 강당서
![[창원=뉴시스]30일 오후 경남이주민센터 2층 강당에서 우즈베키스탄교민회 주관 'STX와 함께하는 외국인주민 자국음식잔치'와 함께 우즈베키스탄 독립기념일 기념 행사가 열리고 있다.(사진=경남이주민센터 제공) 2026.08.30.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8/30/NISI20260830_0002225066_web.jpg?rnd=20260830154743)
[창원=뉴시스]30일 오후 경남이주민센터 2층 강당에서 우즈베키스탄교민회 주관 'STX와 함께하는 외국인주민 자국음식잔치'와 함께 우즈베키스탄 독립기념일 기념 행사가 열리고 있다.(사진=경남이주민센터 제공) 2026.08.30. [email protected]
67년 동안 옛 소련 일원으로 있었던 우즈베키스탄은 1991년 소련 해체와 함께 독립했으며 9월 1일을 독립기념일로 정해 기념하고 있다.
올해로 독립 35주년을 맞은 우즈베키스탄 이주민들은 전문 요리사를 초청해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전통음식 '오쉬' '논' 등으로 잔칫상을 차렸다.
'오쉬'는 쌀과 채소 등을 기름에 볶아 만든 우즈베키스탄의 주식이며, '논'은 진흙 화덕에서 구워낸 전통 빵이다.
100여 명이 참석자들은 전통음식을 나눠 먹으며 화려한 전통음악과 노래로 독립기념일 의미를 되새겼다.
우즈베키스탄교민회 마디나 회장은 "한국에서 독립기념일을 함께 기념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우즈베키스탄 사람들이 한국에서 더욱 즐겁게 생활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이주민센터 이철승 대표는 "오는 10월 열리는 문화다양성 축제 '맘프(MAMF)'의 주빈국으로 우즈베키스탄이 선정됐다"면서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의 교류가 더욱 깊어질 수 있도록 이주민 여러분이 중요한 역할을 해주시길 기대한다"고 했다.
'STX와 함께하는 외국인주민 자국음식잔치는 2016년 STX복지재단 후원으로 시작됐으며, 10개국이 매월 순회 주관하면서 자국의 전통 음식과 문화를 소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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