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풍 피해' 부여·논산 농가…박수현 지사, 현장 점검
등록 2026.08.30 16:53:56
![[부여=뉴시스] 박수현 충남도지사가 30일 돌풍 피해를 입은 논산과 부여 현장을 찾았다. (사진=충청남도 제공) 2026.08.3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8/30/NISI20260830_0002225078_web.jpg?rnd=20260830164436)
[부여=뉴시스] 박수현 충남도지사가 30일 돌풍 피해를 입은 논산과 부여 현장을 찾았다. (사진=충청남도 제공) 2026.08.3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논산=뉴시스]최영민 기자 = 박수현 충남도지사가 30일 사상 초유의 돌풍으로 농업시설에 큰 피해를 입은 논산·부여 지역 현장을 찾았다.
박 지사는 이날 논산시 성동면과 부여군 세도면 돌풍 피해 지역을 찾아 시설하우스·농작물 피해 및 응급 복구 추진 상황, 지원 계획 등을 점검한 뒤 피해 농업인을 위로했다.
도에 따르면 논산 성동과 부여 세도에서는 28일 시간당 48㎜의 집중호우가 쏟아졌으며, 오후 9시 20분경에는 1분가량의 토네이도성 돌풍이 불었다.
이로 인해 성동에서 방울토마토, 상추, 딸기묘 등 16농가 7㏊ 110동, 세도에서는 방울토마토 등 15농가 6㏊ 90동의 시설하우스 파손(잠정)과 농작물 고사 피해가 발생했다.
박 지사는 "이번 돌풍은 일반적인 풍수해가 아닌 경험하지 못한 재해"라며 "농작물 재해보험 손해 사정 때 최고치로 산정하고 조속히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상실감을 토로하는 농업인들에게 이해와 공감의 뜻을 표한 뒤, "자식같은 농작물을 한순간에 잃어버린 농업인의 상처받은 마음을 치유하는 것도 중요하다"며 도 차원의 방안 모색을 주문했다.
현장을 함께 찾은 백성현 논산시장과 이용우 부여군수에게는 향후 피해 예방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자는 뜻을 전했으며, 민병희 도의원에게는 의회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과 대안 제시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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