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미분양주택 6만8000가구 돌파…매매거래 8.2% 줄어
등록 2026.08.31 06:00:00
7월 주택통계…'악성 미분양' 2.1% 감소한 2.9만호
전월세 거래 3.5% 줄어…월세도 1년 새 8.6% 감소
수도권 인허가·착공·준공 6월 比 개선…분양 줄어
![[서울=뉴시스] 31일 국토교통부의 '2026년 7월 주택통계'에 따르면 7월 말 기준 미분양 주택은 6만8217호로 전월(6만7464호) 대비 1.1% 증가했다. 이 중 비수도권이 4만8758호(71.5%)로 나타났다. (자료=국토부 제공) 2026.08.3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8/30/NISI20260830_0002225087_web.jpg?rnd=20260830171235)
[서울=뉴시스] 31일 국토교통부의 '2026년 7월 주택통계'에 따르면 7월 말 기준 미분양 주택은 6만8217호로 전월(6만7464호) 대비 1.1% 증가했다. 이 중 비수도권이 4만8758호(71.5%)로 나타났다. (자료=국토부 제공) 2026.08.3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연희 기자 = 지난달 전국적으로 미분양 주택이 6만8217호로 전월 대비 1.1% 증가했다. '악성 미분양'으로 불리는 준공 후 미분양은 2.1% 줄어든 2만9152호로 집계됐다.
아파트 매매, 전월세 거래가 모두 줄어든 가운데 서울 지역 아파트 매매거래는 15.2% 큰 폭으로 감소했다.
31일 국토교통부의 '2026년 7월 주택통계'에 따르면 7월 말 기준 미분양 주택은 6만8217호로 전월(6만7464호) 대비 1.1% 증가했다. 이 중 비수도권이 4만8758호(71.5%)다.
준공 후 미분양은 2만9152호로 전월(2만9786호) 대비 2.1% 감소했다. 수도권은 4444호, 비수도권은 2만4708호(84.8%)로 집계됐다. 대구(3481호)와 부산(3253호), 경남(3151호)의 준공 후 미분양 물량이 가장 많다.
7월 주택 매매거래량을 보면 6만3185건으로 전월(6만8819건) 대비 8.2% 감소했다. 수도권 매매거래는 3만4749건으로 전월(3만9078건) 대비 11.1%, 비수도권은 2만8436건으로 6월(2만9741건)보다 4.4% 감소했다. 특히 서울 지역 아파트 매매거래는 6564건으로 전월(7742건) 대비 15.2% 감소했다.
전월세 거래도 줄었다. 전국의 전월세 거래는 21만985건으로 6월(21만8618건)보다 3.5% 줄었다. 보증부월세, 반전세를 포함한 월세 거래량은 14만2523건으로 전월 대비 3.3%, 전년 동월 대비 8.6% 감소했다. 수도권의 경우 14만3501건으로 전월(14만6810건) 대비 2.3%, 비수도권은 6만7484건으로 전월(7만1808건) 대비 6% 감소했다.
![[서울=뉴시스] 31일 국토교통부의 '2026년 7월 주택통계'에 따르면 7월 주택 매매거래는 6만3185건으로 전월(6만8819건) 대비 8.2% 감소했다. 전월세 거래는 21만985건으로 6월(21만8618건)보다 3.5% 줄었다. (자료=국토부 제공) 2026.08.3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8/30/NISI20260830_0002225091_web.jpg?rnd=20260830171438)
[서울=뉴시스] 31일 국토교통부의 '2026년 7월 주택통계'에 따르면 7월 주택 매매거래는 6만3185건으로 전월(6만8819건) 대비 8.2% 감소했다. 전월세 거래는 21만985건으로 6월(21만8618건)보다 3.5% 줄었다. (자료=국토부 제공) 2026.08.3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7월 수도권 인허가 실적은 1만2640호로 전년 동월(9879호) 대비 27.9% 증가했다. 7월까지 누적 실적은 1년 전보다 3.9% 감소한 8만586호다. 서울 지역 7월 인허가는 7979호로 전년 동월(4089호) 대비 95.1%) 증가했다. 7월 누적 실적은 전년 동기(7만733호) 대비 6.1% 증가한 2만8634호다. 비수도권의 경우 1만3077호로 전년 동월(6236호) 대비 109.7% 치솟았다. 누적 실적은 6만1742호로 전년 동기(7만733호) 대비 12.7% 감소했다.
착공 실적은 개선됐다. 7월 수도권 착공은 1만2690호로 전년 동월(1만708호) 대비 18.5% 증가했다. 7월 누적 실적은 2% 증가한 7만7894호다. 서울의 경우 전년 동월(642호) 대비 894.7%) 증가한 6386호로 집계됐다. 7월 누적 실적은 44.4% 증가한 1만9507호다. 비수도권의 착공 실적은 28.1% 감소한 7688호로, 누적 실적은 전년 동기(4만8208호) 대비 39.8% 증가한 7만3991호다.
분양 실적을 보면 수도권은 12.8% 감소한 1만405호 수준이다. 7월까지 누적 실적은 7만3991호로 전년 동기(5만2925호) 대비 39.8% 증가했다. 서울 지역 7월 분양은 716호로 전년 동월(351호) 대비 104% 증가했다. 누적 실적은 1만4489호로 전년 동기(6909호) 대비 109.7% 증가했다. 비수도권의 7월 분양 실적은 22.1% 감소한 8428호로 집계됐다. 누적 5만4028호로 전년 동기 대비 43% 증가했다.
지난달 준공 실적은 다소 개선됐다. 수도권 준공 실적은 1만8279호로 전년 동월(1만5115호) 대비 20.9% 늘었다. 7월 누적 실적은 7만1204호로 전년 동기(11만6159호) 대비 38.7% 감소했다. 서울 지역 7월 준공은 5756호로 지난해 7월보다 8.9% 증가했다. 비수도권의 7월 준공 실적은 1만3499호로 전년 동월(1만446호) 대비 29.2% 증가했다. 누적 실적은 44.1% 감소한 6만4309호 수준이다.
세부 자료는 한국부동산원 부동산통계정보시스템 또는 국토부 실거래가 공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