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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안 안전사고 위험예보 '관심' 발령 보령, 주말 사고 잇따라

등록 2026.08.31 13:43:51

[보령=뉴시스] 30일 오전 10시 54분께 서천군 마서면 아목섬 인근 갯벌에서 차량 1대가 빠져 이동하지 못했다.(사진=보령해양경찰서 제공) 2026.08.3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보령=뉴시스] 30일 오전 10시 54분께 서천군 마서면 아목섬 인근 갯벌에서 차량 1대가 빠져 이동하지 못했다.(사진=보령해양경찰서 제공) 2026.08.3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보령=뉴시스]김도현 기자 = 충남 보령 해역에 연안 안전사고 위험예보제 '관심' 단계가 발령된 지난 주말 잇따라 연안 사고가 발생했다.

31일 보령해경에 따르면 지난 29일 오후 11시 31분께 보령시 신흑동 군헌어촌계 갯벌에서 해루질하던 60대 남성 A씨가 갯벌 밖으로 나오지 않는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해경은 구조 세력을 급파, 일대를 수색해 다음 날인 30일 밤 0시께 A씨를 발견해 안전하게 구조했다.

또 30일 오전 10시 54분께 서천군 마서면 아목섬 인근 갯벌에서 차량 1대가 빠져 이동하지 못하기도 했다.

이에 해경은 굴착기와 견인 차량을 동원해 낮 12시 7분께 차량을 안전지대로 이동시켰다.

같은 날 오후 1시 20분께 서천군 서면 홍원항슬립웨이에서는 해경이 만조 시 침수 우려가 있는 차량을 순찰 중 발견해 안전 조치를 실시하고 오후 8시 54분께 견인 차량을 이용해 이동 조치했다.

해경 관계자는 "다음 달 2일까지 대조기가 이어지며 갯벌 활동객과 항·포구 차량 고립 및 침수 위험이 높아져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며 "연안 방문객들은 조석표를 사전에 확인하고 안전한 장소에 차량을 주차해 해양 안전사고를 예방해 달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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