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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대 대학원, 신입생 충원율 92.19%…"전년비 4%p 상승"

등록 2026.08.31 13:58:39

정원 448명 중 413명 등록

창원대 대학원, 신입생 충원율 92.19%…"전년비 4%p 상승"


[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 = 국립창원대학교는 31일 2026학년도 대학원 신입생 모집 결과 입학정원 448명 중 413명이 등록해 충원율 92.19%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도 88.1%보다 4%포인트(p) 상승한 수치로, 대학원 신입생 충원율 90% 돌파는 개교 이래 처음이다.

과정별로 보면 석사과정은 정원 308명 중 92.19%인 283명, 박사과정은 정원 140명 중 92.86%인 130명이 각각 등록했으며, 총 등록 인원은 전년도 386명에서 413명으로 27명 늘었다.

특히 올해 박사과정 입학정원을 지난해 130명에서140명으로 10명 증가한 가운데 130명이 등록하여, 지난해 정원 기준으로 한 자리도 남기지 않고 정원을 채운 셈이다.

최근 4년 충원율을 보면 2023학년도 81.1%, 2024학년도 83.6%, 2025학년도 88.1%, 2026학년도 92.19%로 매년 증가했고, 4년 사이 11%p나 상승했다.

이는 학과·전공별 지원과 등록 현황을 상시 점검하면서 미충원 반복 구간을 찾아내어 모집 정보와 지원자 안내 절차를 해마다 다듬은 결과라고 대학 측은 평가했다.

눈에 잘 띄지 않는 실무 경험의 축적이 4년 치 상승 곡선으로 연결됐다는 설명이다.

국립창원대 대학원은 9월 1일 2학기 개강에 맞춰 신입생 연구윤리·학사 안내를 강화하고, 미충원 인원에 대한 학위과정·학과별 원인 분석을 통해 충원율 95%를 다음 목표로 정했다.

박민원 총장은 "학령인구 감소와 수도권 집중 속에서도 대학원 충원율이 4년 연속 상승한 것은 대학의 교육·연구 경쟁력이 높아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지역과 국가 전략산업 연계 연구·교육을 강화해 우수 인재가 지역 혁신을 이끄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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