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그루, 가정사 고백 "어릴 때 엄마 이혼 후 재혼"
등록 2026.09.03 00:00:00
![[서울=뉴시스]배우 한그루(사진=유튜브 캡처) 2026.09.0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9/02/NISI20260902_0002228654_web.jpg?rnd=20260902180156)
[서울=뉴시스]배우 한그루(사진=유튜브 캡처) 2026.09.0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한그루는 2일 가수 케이윌의 유튜브 채널 '형수는 케이윌'에 출연했다.
한그루는 "저희는 자연 발생은 아니고 인공 수정을 했다"고 했다.
이어 "그래서 쌍둥이를 생각했던 건 아니고 쌍둥이라 당황스럽긴 했다. 키워 보니 재밌는 부분도 있고 둘이 부러울 때도 많다"고 했다.
그러면서 "'내가 쌍둥이었으면 좋았겠다'란 생각이 많이 든다. 누군가와 동시간대를, 인생을 살아가면 어떤 기분일까 하는 생각이 든다"고 했다.
한그루는 "생각보다 되게 엄하다. 저희는 그래서 빨래도 같이 개고 같이 치우고 한다. 거의 룸메이트 같다"고 했다.
그는 "엄마가 제가 어릴 때 이혼하시고 혼자 사시다가 재혼하셔서 새아빠랑 사신다. 저도 엄마가 살아가는 걸 보며 참고 힘들고 이런 걸 보며 같이 스트레스를 받았던 것 같다"고 했다.
그러면서 "내가 행복해야 아이들도 행복하다. 마찬가지로 아이들 아빠도 행복해야 애들한테 더 잘해줄 수 있다. 나를 위한 선택을 하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단 생각이 드는 순간이 왔다"며 이혼 계기를 밝혔다.
1992년생인 한그루는 24세이던 2015년 11월에 결혼해 2017년 26세에 쌍둥이 남매를 출산했다. 결혼 7년 만인 2022년 9월에 합의 이혼했으며, 현재는 한그루가 쌍둥이 남매를 홀로 키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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