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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 귀가여성 졸졸, 건물까지 침입…스토킹 40대 불구속

등록 2026.09.11 18:18:50수정 2026.09.11 18:36:24

한밤 귀가여성 졸졸, 건물까지 침입…스토킹 40대 불구속


[부산=뉴시스]진민현 기자 = 부산에서 한밤중 퇴근하던 20대 여성을 약 200m 뒤따라가 그가 거주하는 건물 내부까지 침입한 혐의를 받는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사상경찰서는 A(40대)씨를 스토킹범죄의처벌등에관한법률 위반과 주거침입 등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1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30일 0시께 부산 사상구에서 퇴근 후 귀가하던 B(20대·여)씨를 200여m 뒤따라간 뒤 그가 거주하는 건물 내부에 침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와 B씨는 서로 아는 사이는 아닌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귀가하던 B씨는 자신을 뒤따라오는 A씨를 수상하게 여겨 경찰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같은 날 새벽 B씨의 거주 건물 주변에서 A씨를 검거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동기 등을 조사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나 검찰 단계에서 기각됐다"면서 "현재 피해자에 대한 보호조치를 했으며 수사가 진행 중인 사안이라 자세한 내용을 알려줄 수 없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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