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음성서 경찰관 테이저건 기능 보여주려다 오발, 중학생 다쳐

등록 2026.09.11 18:15:29수정 2026.09.11 18:34:24

[청주=뉴시스] 테이저건 (사진=뉴시스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청주=뉴시스] 테이저건 (사진=뉴시스DB)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청주=뉴시스] 서주영 기자 = 충북 음성에서 경찰관이 중학생 여러명에게 테이저건 기능을 보여주다가 오발 사고를 내 학생 1명이 다쳤다.

11일 음성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30분께 음성군 대소읍 공터에서 A경사가 쏜 테이저건 전극침이 3~4m 떨어진 중학생 B군의 허벅지에 박혔다.

신고 처리 후 복귀하던 A경사는 B군 등 중학생 10여명이 테이저건을 보여달라는 요청을 받고 허공에 테이저건 '스턴' 기능을 보여주려고 했던 것으로 파악됐다.

테이저건은 전극침 카트리지를 장착해 발사하면 전극침 2개가 발사된다. 두 전극 사이에 전기 회로가 형성돼 전류를 흘려 범인을 제압하는 장비다.

카트리지를 장착하지 않고 본체의 전극을 대상의 신체에 접촉해 전기 충격을 가하는 '스턴' 기능도 있다.

A경사는 당시 카트리지가 장착된 줄 모르고 방아쇠를 당기면서 오발 사고를 낸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다.

경찰은 정확한 경위를 파악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