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창공원' 주택부지 추진에 주민 반발…강서구 설명회 무산
등록 2026.09.11 22:27:31
![[서울=뉴시스]서울 강서구청이 11일 염창동 염경중학교 체육관에서 주민설명회를 가질 계획이었으나 주민들은 반발하는 모습.2026.09.11(사진=독자제공)](https://img1.newsis.com/2026/09/11/NISI20260911_0002237215_web.jpg?rnd=20260911222324)
[서울=뉴시스]서울 강서구청이 11일 염창동 염경중학교 체육관에서 주민설명회를 가질 계획이었으나 주민들은 반발하는 모습.2026.09.11(사진=독자제공)
강서구청은 11일 오후 7시 염창동 염경중학교 체육관에서 주민설명회를 열 예정이었지만, 현장에 모인 주민들이 "대안 없는 설명회는 의미가 없다. 공공주택지구 지명을 철회하라"며 강하게 항의하면서 행사가 진행되지 못했다.
진교훈 강서구청장과 염창동을 지역구로 둔 한정애 더불어민주당 의원도 이날 오후 6시50분께 현장을 찾았지만, 주민들의 반발이 이어지자 설명회장에 들어가지 못하고 자리를 떠났다.
주민들은 염창공원 부지를 주택 공급을 위한 택지로 개발하는 대신 공원으로 조성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날 현장에는 100명이 넘는 주민들이 모여 '염창공원 난개발 공공주택지구 지정 즉각 철회하라'는 내용의 피켓을 들고 농성을 벌이며 택지 지정 철회를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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