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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소방서, 추석 연휴 비응급 구급차 이용 자제 당부

등록 2026.09.20 05:45:14

최근 3년 명절 구급 이송 18% 증가

119 구급상황관리센터서 진료 정보 제공

(사진=군산소방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사진=군산소방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군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 군산소방서가 추석 연휴 기간 응급환자의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비응급 상황 시 119 신고와 구급차 이용을 자제해 달라고 20일 당부했다.

군산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3년간(2023~2025년) 지역 내 추석 연휴 구급활동을 분석한 결과, 평균 383건 출동해 234명을 이송했다. 평소보다 출동 건수는 6%, 이송 인원은 18% 증가한 수치다.

연휴에는 병·의원과 약국 휴진 등으로 단순 치통이나 감기, 경미한 타박상 등 비응급 증상에도 119 구급차를 요청하는 사례가 종종 발생한다.

이에 소방서는 진료 가능한 의료기관이나 약국 정보가 필요할 경우 '119 구급상황관리센터'를 이용해 줄 것을 권고했다.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도 연휴 기간 구급상황관리센터 상담 인력을 확대하고, 도내 병·의원과 약국 4000여 곳의 운영 정보를 파악해 119 전화와 '전북119상담톡'을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군산소방서 관계자는 "명절에는 구급 수요가 늘어나는 만큼 비응급 상황 시 구급차 이용을 자제하는 시민들의 배려가 절실하다"며 "의료 상담과 진료 정보는 119 구급상황관리센터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달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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