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LG전자, 글로벌 인재 네트워킹 강화…美서 'AI·로보틱스' 비전 소개
등록 2026.09.22 15:33:09
삼성 노태문, '2026 테크 포럼' 참석
LG 류재철, '북미 테크 콘퍼런스' 주재
![[서울=뉴시스] 18일(현지시간)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열린 '2026 테크 포럼'에서 노태문 삼성전자 DX부문 대표이사 사장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제공). 2026.09.2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9/20/NISI20260920_0002244320_web.jpg?rnd=20260920093337)
[서울=뉴시스] 18일(현지시간)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열린 '2026 테크 포럼'에서 노태문 삼성전자 DX부문 대표이사 사장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제공). 2026.09.2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인공지능(AI)과 로봇, 냉난방공조(HVAC) 등 미래 사업 경쟁이 인재 선점전으로 번지는 모습이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노태문 삼성전자·류재철 LG전자 대표이사는 최근 미국에서 기술 인재들과 만나 미래 신사업에 대한 비전을 공유했다.
노 대표는 실리콘밸리 마운틴뷰에 위치한 삼성 리서치 아메리카에서 글로벌 IT 기업의 리더급 개발자 등을 초청해 '2026 테크 포럼'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삼성전자에서 스마트폰과 가전 등 완제품을 담당하는 디바이스경험(DX) 부문 주요 경영진이 총출동했다.
삼성전자 경영진은 기존 스마트 기기를 넘어 일상 속 AI와 로봇으로 확장되는 중장기 AI 비전과 사업 전략을 공유했다.
노 대표는 "AI는 누구도 거스를 수 없는 대세"라며 "고객에게 최고의 AI 경험을 제공하는 동반자가 됨으로써 AX 전환기를 리드하는 선도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류재철 LG전자 대표도 최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해외 인재 초청 행사인 '북미 테크 콘퍼런스'를 열었다.
![[서울=뉴시스] 홍효식 기자 = 류재철 LG전자 CEO가 29일(현지 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LG전자 우수 인재 채용 프로그램 ‘북미 테크 콘퍼런스'에서 HVAC, 모빌리티, 피지컬 AI 등을 중심으로 미래 성장을 가속화하기 위한 LG전자의 비전과 전략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LG전자 제공) 2026.08.3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8/31/NISI20260831_0021416587_web.jpg?rnd=20260831083939)
[서울=뉴시스] 홍효식 기자 = 류재철 LG전자 CEO가 29일(현지 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LG전자 우수 인재 채용 프로그램 ‘북미 테크 콘퍼런스'에서 HVAC, 모빌리티, 피지컬 AI 등을 중심으로 미래 성장을 가속화하기 위한 LG전자의 비전과 전략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LG전자 제공) 2026.08.3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그는 이 자리에서 생활가전과 올레드 TV, 텔레메틱스 등 주요 제품군뿐만 아니라 HVAC과 모빌리티, 피지컬 AI 등을 중심으로 미래 성장을 가속화하기 위한 비전과 전략을 공유했다.
류 대표는 "이 자리에서 AI와 로보틱스, 모빌리티를 비롯한 미래 기술에 대해 이야기했지만, 결국 미래를 바꾸는 것은 인재"라며 "LG전자는 더 큰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 인재들과 함께 세상에 의미 있는 변화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국내 전자업계는 기존 가전과 IT 기기 등 하드웨어 중심에서 AI와 로보틱스, HVAC 분야를 축으로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를 유기적으로 결합한 융합 생태계 솔루션 중심으로 사업 구조를 전환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전자업계가 기술적 패러다임이 변화하는 시기에 미래 신사업의 시장 주도권을 선점하기 위해 글로벌 우수 인재 확보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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