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용두산·영남루 야간관광 명소로 만든다
등록 2026.09.22 16:28:30
반값여행·먹거리 육성
![[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영남루 별빛정원 전경. (사진=밀양시 제공) 2026.09.2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9/22/NISI20260922_0002246441_web.jpg?rnd=20260922133913)
[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영남루 별빛정원 전경. (사진=밀양시 제공) 2026.09.2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시는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핵심 정책으로 삼고 사계절 머무는 관광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여행경비 지원과 야간·체험 인프라 확충, 특화 먹거리 발굴을 연계해 관광객이 머물고 소비하며 지역경제가 살아나는 관광 생태계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대표 사업인 '반하다 밀양 반값여행'은 상반기 10억8000만원 규모로 성황리에 추진된 데 이어 하반기에도 동일 규모로 운영 중이다. 관광객 지출 경비의 50%(청년 최대 70%)를 모바일 밀양사랑상품권으로 환급해 소비가 소상공인 매출과 골목상권 재소비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고 있다.
야간·체험 인프라도 강화되고 있다. 용두산 생태공원이 산책 명소로 자리 잡았고 지난 8월 개관한 얼음골 신비테마관과 시범 운영 중인 ‘영남루 별빛정원’이 주·야간 관광의 새로운 선택지로 떠올랐다. 내년 완공 예정인 '삼랑진 낙동선셋 디지털타워'는 낙동강 노을과 레일바이크를 연계한 핵심 거점으로 기대를 모은다.
![[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영남루 별빛정원 전경. (사진=밀양시 제공) 2026.09.2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9/22/NISI20260922_0002246447_web.jpg?rnd=20260922134104)
[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영남루 별빛정원 전경. (사진=밀양시 제공) 2026.09.2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미식관광 활성화를 위해 ‘매운맛 거리’ 조성과 지역 특화 먹거리 브랜드 구축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한옥고택을 활용한 치유·체험 프로그램 확대, 계절별 축제와 문화행사를 숙박·음식점과 연계해 방문객 체류 시간을 야간까지 확장할 계획이다.
이경숙 관광진흥과장은 "체험형 관광시설과 야간 콘텐츠, 특화 먹거리와 숙박이 유기적으로 연결될 때 머무는 관광이 완성된다"며 "관광객에게는 다시 찾고 싶은 도시를 시민과 소상공인에게는 경제 활력을 주는 사계절 체류형 관광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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