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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24, 구하기 힘들어진 '아이스고구마맛탕' 공급 늘린다

등록 2026.09.24 12:00:00

기존 상품 대비 10배 물량 12일 만에 동나

입소문 타며 2주차 판매량 1주차 대비 2배

이마트24 아이스고구마맛탕 *재판매 및 DB 금지

이마트24 아이스고구마맛탕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오제일 기자 = 편의점들이 이색 상품들을 선보이며 소비자들의 발걸음을 붙잡고 있다. 집객 상품으로 기능하는 히트작을 내놓아 연계 구매까지 노리는 업계 노력이 지속되고 있다.

이마트24의 경우 지난달 선보인 '아이스고구마맛탕'이 효자 상품이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아이스고구마맛탕은 이마트24 앱 인기 검색 상품 1위 자리를 장기간 차지하고 있다. SNS 등에는 여러 매장을 방문한 끝에 제품을 구매했다는 후기도 이어지는 중이다.

판매 속도는 이마트24 예상 보다 빠르다. 기존 냉동 디저트 카테고리 상품보다 물량을 10배 많이 준비했지만, 초도 물량이 12일 만에 동났다.

2주차 판매수량은 1주차 대비 약 2배 증가했으며, 출시 직후부터 최근까지 이마트24 냉동 카테고리에서 간식 상품으로는 최초로 압도적인 매출 1위에 오르기도 했다.

배달앱에서도 인기다. 쿠팡이츠 이마트24 상품 중 판매액 기준 1위를 출시 첫날부터 2주간 차지했다.

아이스고구마맛탕은 일본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고구마 맛탕을 한국 소비자들의 입맛과 편의점 채널 특성에 맞춰 재해석한 제품이다. 일본 여행에서 꼭 먹어봐야 할 편의점 간식으로 인기를 얻자 이마트24가 트렌드를 빨리 캐치했다.

상품 기획을 담당한 이마트24 신선HMR팀 김지수 MD는 "수요가 공급을 웃돌면서 출시 일주일 만에 점포 발주 수량이 제한됐으며, 상품이 입고되면 바로 판매될 정도로 품귀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며 "고객들이 상품을 원활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공급 확대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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