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투운용, 한가위 맞아 '홍동백서' ACE ETF 4종 추천
등록 2026.09.24 13:00:00

[서울=뉴시스] 강수윤 기자 = 한국투자신탁운용이 한가위를 맞아 전통 차례 관습인 '홍동백서(紅東白西)'를 현대적 투자 전략으로 재해석한 ACE 상장지수펀드(ETF) 4종을 추천했다.
24일 한투운용에 따르면 명절의 풍요로운 결실을 기원하며 핵심 주도주부터 연금 자산 증식용 상품까지 '홍·동·백·서'네 가지 키워드로 엄선했다.
'홍(紅)'은 붉은색 상승 곡선을 그린 'ACE AI반도체TOP3+'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연초 이후 131.20% 오르며 레버리지를 제외한 자사 ETF 중 수익률 1위를 차지했다. HBM 등 국내 AI 반도체 핵심 기업 집중 투자에 힘입어 순자산도 1조1778억원으로 급증했다.
'동(動)'에는 동녘 동 대신 '움직일 동'을 적용해 'ACE 라이프자산주주가치액티브'를 선정했다. 연초 이후 비교지수 대비 77.31%포인트 초과 성과를 기록하며 국내 액티브 ETF 중 최고 성적을 냈다. 주주환원과 지배구조 개선 가능성이 높은 가치주를 선별해 시장 변동성에 능동 대응했다.
'백(白)'은 흰 백 대신 숫자 100에 주목한 'ACE 미국나스닥100'이다. 연초 이후 개인 순매수 5036억원을 모으며 자사 개인 순매수 1위를 달리고 있다. 장기 우상향하는 글로벌 대표 지수로, 퇴직연금 계좌 중심의 적립식 수요가 몰렸다.
'서(西)'는 서구(미국) 자산에 분산 투자하는 'ACE 미국S&P500미국채혼합50액티브'가 꼽혔다. 미국 주식과 국채를 결합해 연초 이후 개인 순매수 296억원을 유치했다. 퇴직연금 안전자산 한도로 100% 편입 가능해 계좌 내 실질 주식 비중을 최대 85%까지 높일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남용수 한투운용 ETF본부장은 "차례상처럼 자산 관리 역시 균형 잡힌 포트폴리오가 핵심"이라며 "주도주 테마부터 액티브 전략, 대표 지수, 채권혼합 상품까지 아우른 장기 투자 솔루션"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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