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혁 "한동훈 복당, 당게 해결 때까지 언급 부적절"…韓 "방해 말라"
등록 2026.09.25 12:31:23수정 2026.09.25 12:54:23
"보수 갈기갈기 찢어져…당게 사태와 관련"
한동훈 "장동혁, 방해 말고 북이나 치라"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지난 2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현안 관련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6.09.23. jhope@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9/23/NISI20260923_0021453498_web.jpg?rnd=20260923142203)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지난 2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현안 관련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6.09.23. [email protected]
장 대표는 이날 오전 뉴데일리TV 유튜브에 출연해 "한 의원이 제명된 건 당원게시판 사태 때문에 아닌가"라며 "단순한 당원게시판의 문제가 아니다. 보수정당의 운명과 관련돼 있다"고 말했다.
이어 "보수정당이 지금까지 갈기갈기 찢어진, 그리고 이전 정부에서 대통령의 국정 동력이 떨어지고 결국 우리가 이런 비극적인 사태를 맞게 될 수밖에 없었던 모든 국면과 관련이 있는 것"이라고 했다.
아울러 "그러한 한 의원의 행태는 의원이 된 지금도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당내에서 자신의 리더십 논란이 제기된 것에는 "(내후년) 총선에 이기는 것이 과연 가능하겠냐는 것이다. 선거에 이기려고 장동혁을 흔드는 것 아니겠나"라며 "대표에 대한 비판은 모두 다 선거로 집중된다"고 말했다.
이어 "그간의 여러 당내 비판이나 이슈, 복당이나 여러 문제에 대해 관심을 갖지 않고 있다"며 "민생 문제에 집중해 국민에게 정치적 효능감을 주고, 유능하다고 평가받는 정책 정당으로 나아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장 대표는 이날 매일신문 유튜브에서도 "저를 공격하던 분들이 한 말씀이 '장동혁 지도부로는 지방선거를 치를 수 없다'는 것"이라며 "지방선거가 끝나고 나니까 '총선을 준비하기 위해 지도부가 사퇴해야 한다, 빨리 새 지도부를 꾸려야 한다'고 얘기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최근 2030 청년들이 국민의힘을 지지하는 비율이 매우 높다"며 "국민의힘의 지지율이 올라가고 민주당 지지율이 떨어진다고 한다면 중도의 마음도 국민의힘으로 조금씩 움직이고 있다는 추론이 가능하다. 최근 당내 (갈등) 이슈는 많이 없어졌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이 총선에서 승리하기 위해 더 잘 싸울 수 있는 조직을 만들어가야 한다"며 "당원투표로 사고당협을 채우고, 나머지 당협은 당무감사를 통해 당협위원장들을 새로운 인재들로 다시 충원하는 것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한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장 대표는 보수가 싸워서 이기는 게 싫으면, 방해하지 말고 계속 왕꽃달고 북이나 치라"며 "그게 도와주는 길"이라고 반발했다.
![[서울=뉴시스] 전신 기자 = 한동훈 무소속 의원이 지난 24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 앞에서 비무장지대(DMZ) 지뢰 추정 폭발 사고와 관련해 즉각 조사를 촉구하는 1인 시위를 하고 있다. 2026.09.24. photo1006@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9/24/NISI20260924_0021455463_web.jpg?rnd=20260924172037)
[서울=뉴시스] 전신 기자 = 한동훈 무소속 의원이 지난 24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 앞에서 비무장지대(DMZ) 지뢰 추정 폭발 사고와 관련해 즉각 조사를 촉구하는 1인 시위를 하고 있다. 2026.09.24.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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