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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유시민 논란에 "상호 다른 의견 존재…멸칭 최소화부터"

등록 2026.09.28 08:52:27수정 2026.09.28 08:54:27

당 유튜브서 "구독자부터 유념하면 좋을 것…그러면서 상대 문제 지적하자"

[서울=뉴시스] 국회사진기자단 =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3일 오후 경기 김포시 공군3미사일방어여단 예하부대를 방문해 전입신병을 격려하고 있다. 2026.09.23.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국회사진기자단 =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3일 오후 경기 김포시 공군3미사일방어여단 예하부대를 방문해 전입신병을 격려하고 있다. 2026.09.23.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김난영 기자 =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유시민 작가의 최근 일련의 발언으로 불거진 당내 대응 요구에 "흔히 이야기하는 멸칭, 표현에 있어 상대가 불편하게 느낄 수 있는 것을 최소화하는 것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겠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28일 당 공식 유튜브 채널 민주당티비 출연 중 유 작가에 대한 당 차원의 법적 대응 등을 요구하는 댓글을 소개받고 "말씀하신 여러 사안들에 대해 저희가 다 진행을 하고 있고 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김 대표는 "댓글을 보니 지난번에 문제 됐던, 예를 들어 박시영 문제는 어떠냐, 시사타파는 어떠냐, 신천지는 어떠냐, 어떻게 진행되고 있느냐 쭉 말씀을 주신다"며 "진행이 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했다.

이어 "이런 과정이 지금 상호 다 여러 가지 바라보는 다른 각도에서의 의견들이 있고, 전당대회를 거쳐 우리가 상당히 상호 다른 의견들이 당내에 존재함을 알았다"고 강조했다.

그는 "(댓글 표현에도) 유시민, 유사시민, 유 또 무슨 시민 등등이 있는데 우리 민티(민주당티비) 구독자 여러분들부터 그런 부분을 유념해 주시면 좋지 않을까, 대통령도 그런 취지로 말씀하신 것 같다"고 했다.

김 대표는 "그런 것을 해 가면서 상대의 문제를 지적하고 풀어가면 좋겠다"며 "저희도 그렇게 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유 작가는 지난 22일 한 유튜브 채널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생각한 검찰 개혁은 우리가 생각한 검찰 개혁, 민주당 입장, 대통령의 공약이라고 얘기했던 것과는 완전히 다른 것이었다"며 "국민을 속인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이 대통령은 이후 SNS를 통해 "언론이 보도하지 않는다고, 믿었던 유튜브 채널이 알려주지 않는다고 섭섭해하지 말자"며 "거짓과 폭언과 음해에는 당당하게 그러나 품격 있는 합리적 비판으로 대응하자"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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