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새 구청장 재산 평균 22억…우성진 34억 최고[재산공개]
등록 2026.09.29 00:00:00수정 2026.09.29 00:30:24
전국 신규 기초단체장 평균 16억9738만원 웃돌아
![[대구=뉴시스] (왼쪽부터)우성진 동구청장, 이근수 북구청장, 권오상 서구청장, 김용판 달서구청장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9/28/NISI20260928_0002249695_web.jpg?rnd=20260928130850)
[대구=뉴시스] (왼쪽부터)우성진 동구청장, 이근수 북구청장, 권오상 서구청장, 김용판 달서구청장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29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신규 선출직 공직자 재산등록사항에 따르면 대구지역 새 구청장 4명의 신고 재산은 평균 22억931만1000원이다.
전국 새 기초자치단체장 98명의 평균 신고액인 16억9738만원보다 5억원가량 많다.
재산이 가장 많은 구청장은 우성진 동구청장으로 34억6840만6000원을 신고했다.
우 구청장은 본인과 배우자, 장남 명의 건물 24억8190만원을 보유했다. 주요 건물은 동구 검사동 단독주택 6억4800만원, 배우자 명의 달서구 본리동 아파트 6억9990만원, 동구 방촌동 아파트 4억4000만원 등이다.
예금은 7억3498만2000원, 증권은 6억4553만3000원, 사인 간 채권은 8억6000만원이다. 채무는 14억55만6000원으로 신고했다.
이근수 북구청장은 28억764만7000원을 신고해 뒤를 이었다.
이 구청장의 재산은 토지 10억1886만7000원, 건물 6억2690만2000원, 예금 10억7760만2000원 등이다. 토지는 본인과 배우자가 보유한 달성군 논공읍 일대 대지와 논 등이 대부분을 차지했다.
권오상 서구청장의 신고 재산은 13억9543만원이다.
권 구청장은 건물 8억4600만원, 예금 6억1330만6000원, 토지 8781만8000원 등을 신고했다. 채무는 1억8000만원이다.
건물에는 본인과 배우자가 절반씩 소유한 달서구 대천동 아파트와 서구 평리동 단독주택, 중리동 아파트 전세권 등이 포함됐다.
김용판 달서구청장은 11억6576만1000원을 신고했다.
김 구청장과 배우자는 서울 성동구 옥수동 아파트 지분을 각각 8억9600만원씩 신고했다. 배우자 명의 달서구 송현동 아파트 전세권 2억원을 포함한 건물 재산은 모두 19억9200만원이다.
채무는 9억7549만8000원으로 이 가운데 서울 아파트 임대보증금이 9억원이다. 선거 비용 충당을 위한 사인 간 채무 5000만원도 신고했다.
이번 재산공개 대상은 지방선거 신규 선출직 공직자 563명을 포함한 1259명이다. 신규 당선자 563명의 평균 신고 재산은 13억5420만원으로 집계됐다.
정부공직자윤리위는 오는 12월 말까지 재산 누락과 허위 기재 여부 등을 심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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