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證, 법인 전용 퇴직연금 통합관리 시스템 구축
등록 2026.09.28 14:58:08

[서울=뉴시스] 박주연 기자 = NH투자증권은 법인 전용 퇴직연금 관리시스템(CIS)을 새로 구축했다고 28일 밝혔다.
지금까지는 거래 법인 정보와 잠재 법인고객 정보가 각기 다른 방식으로 관리돼 통합 조회와 이력 관리에 한계가 있었으나 앞으로는 법인 기본정보, 계약·운용 현황, 고객관리 이력 등을 한 화면에서 확인하고 관리할 수 있게 됐다.
주요 기능은 ▲거래 법인의 계약 현황과 자산 규모, 상품 만기 등을 한눈에 보여주는 '관리고객 현황' ▲법인별 상세 현황과 주기적 이벤트 정보, 커뮤니케이션 이력을 통합 조회하는 '법인정보 조회' ▲고객 접촉부터 컨설팅, 적립금 운용·집행까지 퇴직연금 제도 운영 전 단계를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파이프라인 관리' 등이다.
NH투자증권은 이번 시스템 도입으로 법인 제도 운영 관련 데이터를 축적·정형화해 법인 컨설팅과 사후관리의 품질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반복적인 정보 조회와 이력 관리 업무를 줄이고 담당 직원이 상담과 맞춤형 제안에 더 집중할 수 있는 업무 환경도 조성할 계획이다. 현장 상담에 특화된 모바일 버전도 순차적으로 선보인다.
정환 NH투자증권 연금자산관리본부장은 "이번 시스템은 더 빠르고 정확한 연금 서비스를 법인에 제공하기 위한 디지털 인프라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데이터에 기반한 정교한 컨설팅을 강화해 법인의 퇴직연금 자산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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