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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美 국채금리 상승 여파에 장 초반 6800선 약보합

등록 2026.09.29 09:29:58수정 2026.09.29 09:58:24

코스피, 美 국채금리 상승 여파에 장 초반 6800선 약보합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코스피가 미국 국채금리 상승 여파에 장 초반 약보합세를 나타내고 있다.

29일 오전 9시15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10.43포인트(0.15%) 내린 6879.31을 기록 중이다.

이날 45.33포인트(0.66%) 하락 출발한 지수는 6800선 후반 약보합권을 오르내리며 추가 방향성을 탐색하고 있다.

간밤 미국 뉴욕증시는 국채금리 상승 여파에 3대 지수 모두 하락했다.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47.11포인트(0.67%) 내린 5만1481.51에 거래를 마쳤으며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59.72(0.77%) 내린 7683.69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248.34(0.92%) 밀린 2만6820.38로 마감했다.

국채금리와 국제 유가가 동반 상승하면서 지수를 끌어내렸다. 미국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은 28일(현지시간) 오후 3시 기준 5.241%를 기록하며 19년 만에 최고치를 경신했다. 장중 한때 5.272%까지도 올랐다.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 개방에 대한 '7일 평화 구상' 등을 거부하면서 국제 유가 기준인 브렌트유 선물은 배럴당 0.92% 상승한 105.28달러로 마감했다. 미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은 배럴당 0.21% 오른 92.6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한편, 코스닥 지수는 6.54포인트(0.77%) 하락한 840.04를 가리키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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