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도심 녹색쉼터 확충…"신흥공원·용제동 새 단장"
등록 2026.09.30 13:08:24
꽃바람정원 1㏊ 사계절 테마로
대간선수로변 2㏊엔 17억원 들여 숲 조성

브리핑하는 김태환 익산시 녹색도시환경국장(사진=익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익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 익산시가 도심 유휴공간을 활용해 시민들의 일상에 볼거리와 휴식을 더할 녹색 쉼터를 조성한다.
김태환 시 녹색도시환경국장은 30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신흥공원 꽃바람정원을 특색 있는 디자인 공간으로 꾸미고, 용제동 대간선수로변에는 기후대응 숲을 만든다고 밝혔다.
먼저 신흥공원 내 1㏊ 규모인 꽃바람정원은 테마정원(0.2㏊)과 계절꽃밭(0.2㏊), 초화류 대단지(0.6㏊)로 나뉘어 구성된다. 10월 중 초화류 식재와 휴게시설 설치를 마치고, 내년에는 테마정원 구역을 더욱 확대해 대표 명소로 가꿀 계획이다.
용제동 대간선수로변 유휴부지에는 총 17억원을 투입해 2㏊(총연장 1.7㎞) 규모의 '기후대응 도시숲'을 올해 12월까지 조성한다.
그동안 무단경작과 쓰레기 불법투기가 발생하던 곳을 정비해 교목 950주와 관목 4890주를 심어 열섬현상을 완화하고 산책로를 연결한다.
김 국장은 "시민들이 일상 가까이에서 계절의 변화를 느끼고 자연 속에서 쉬어갈 수 있는 쾌적한 공간을 지속적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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