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꺾고 4연패 다가선 남자 축구, 결승전은 '한일전' 확정(종합2보)[나고야AG]
등록 2026.09.30 22:24:33수정 2026.09.30 22:28:24
30일 오후 3시 중국에 2-1 역전승
일본은 승부차기서 우즈베크 꺾어
결승전은 내달 3일 오후 7시30분
![[오사카(일본)=뉴시스] 황준선 기자 = 30일(현지시간) 일본 오사카 나가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준결승 한국과 중국의 경기, 2-1 승리를 거둔 대한민국 선수들이 자축하고 있다. 2026.09.30. hwang@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9/30/NISI20260930_0021468636_web.jpg?rnd=20260930171528)
[오사카(일본)=뉴시스] 황준선 기자 = 30일(현지시간) 일본 오사카 나가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준결승 한국과 중국의 경기, 2-1 승리를 거둔 대한민국 선수들이 자축하고 있다. 2026.09.30.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이민성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 23세 이하(U-23) 축구 대표팀이 중국을 상대로 역전승을 거두고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결승에 먼저 진출했다.
축구 대표팀은 30일 오후 3시 일본 오사카 나가이 스타디움에서 중국과 대회 남자 축구 준결승전을 펼쳐 2-1 역전승을 거뒀다.
결승전은 내달 3일 오후 7시30분 일본 도요타 스타디움에서 펼쳐진다.
상대는 승부차기 접전 끝에 우즈베키스탄을 제압한 일본이다.
우즈베키스탄은 전반 8분 만에 사르도르베크 바흐로모프의 선제골로 리드를 잡았다.
그대로 1-0 신승을 거두는 듯했지만, 후반 43분 일본의 이시바시 세나가 극적 동점골을 터트리며 경기는 연장전으로 이어졌다.
연장전에서도 승부가 나지 않아 승부차기로 이어졌고, 접전 끝에 일본이 9-8로 승리하며 한국과 맞붙게 됐다.
지난 대회에 이어 다시 한번 한일전 결승전이 완성됐다.
이민성호는 이번 대회를 통해 2014 인천, 2018 자카르타·팔렘방, 2022 항저우 대회에 이어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4연패에 도전한다.
엄지성(스완지시티), 배준호(스토크시티) 등 유럽파를 대거 포함시켜 팀을 꾸린 한국은 전승을 달리면서 준결승전까지 진출했다.
![[오사카(일본)=뉴시스] 황준선 기자 = 30일(현지시간) 일본 오사카 나가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준결승 한국과 중국의 경기, 2-1 승리를 거둔 한국 배준호와 이영준이 기뻐하고 있다. 2026.09.30. hwang@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9/30/NISI20260930_0021468631_web.jpg?rnd=20260930171345)
[오사카(일본)=뉴시스] 황준선 기자 = 30일(현지시간) 일본 오사카 나가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준결승 한국과 중국의 경기, 2-1 승리를 거둔 한국 배준호와 이영준이 기뻐하고 있다. 2026.09.30. [email protected]
지난해 3월 정식 감독 없이 U-22 대표팀이 나선 옌청 국제 친선대회에서 0-1로 졌고, 이민성 감독 선임 이후 참가한 지난해 11월 중국 판다컵에선 0-2로 패배했다.
2연패로 흐름이 좋지 않았던 만큼, 이날 경기에서도 전반 22분 만에 왕위둥에게 선제골을 허용했다.
우시가 센터서클에서 넘어온 공을 왕위둥이 가슴 트래핑으로 잡았다.
그리고 왼발 슈팅으로 마무리하면서 승부의 균형을 깼다.
다행히 한국도 전반전에 동점골을 기록했다.
전반 33분 엄지성이 왼쪽에서 올린 코너킥을 이영준(그라스호퍼)이 머리에 갖다댔다.
중국 골키퍼가 손을 뻗었지만, 그대로 통과해 골망을 흔들었다.
![[오사카(일본)=뉴시스] 황준선 기자 = 30일(현지시간) 일본 오사카 나가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준결승 한국과 중국의 경기, 후반 한국 배준호가 팀의 두 번째 골을 넣은 뒤 세리머니하고 있다. 2026.09.30. hwang@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9/30/NISI20260930_0021468672_web.jpg?rnd=20260930173403)
[오사카(일본)=뉴시스] 황준선 기자 = 30일(현지시간) 일본 오사카 나가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준결승 한국과 중국의 경기, 후반 한국 배준호가 팀의 두 번째 골을 넣은 뒤 세리머니하고 있다. 2026.09.30. [email protected]
후반 37분에는 배준호가 역전 결승골을 터트렸다.
엄지성이 왼쪽 측면에서 올린 반대발 크로스를 상대 박스 오른쪽 측면에 있던 배준호가 머리에 정확하게 맞췄다.
이후 1점 차 리드를 잘 지킨 한국은 어렵게 결승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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