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원, 아시아감사원장회의 의장국 임명…2030년 韓서 총회
등록 2026.10.01 12:00:00
44년 만에 의장국으로 임명…"글로벌 감사 선도국으로서 입지 공고"
![[서울=뉴시스]감사원 전경.(사진 감사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8/25/NISI20260825_0002220545_web.jpg?rnd=20260825111649)
[서울=뉴시스]감사원 전경.(사진 감사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유자비 기자 = 감사원은 44년 만에 제18대 아시아감사원장회의(ASOSAI) 의장국으로 임명됐다고 1일 밝혔다.
감사원은 지난 17일 카자흐스탄 아스타나에서 열린 제63차 ASOSAI 이사회에서 1982년 제2대 ASOSAI 의장직을 역임한 이후 44년 만에 제18대 ASOSAI 의장국으로 임명됐다.
이에 따라 감사원은 의장국으로서 오는 2030년 전 회원국 감사원장이 참석하는 제18차 ASOSAI 총회를 개최하게 된다.
감사원이 국내에서 대규모 국제 회의를 여는 것은 2001년 서울에서 열린 세계감사원장회의(INTOSAI) 총회 이후 약 30년 만이다.
ASOSAI는 아시아 49개국 최고감사기구의 장 등으로 구성된 국제기구다. 감사원은 1979년 ASOSAI 창립부터 제2대 의장(1982∼1985년), 사무총장(2009∼2018년), 이사(1979년∼현재) 등 직위를 역임해왔다.
감사원은 "이번 의장직 수임은 대한민국이 글로벌 감사 선도국으로서의 입지를 다시 한번 공고히 할 계기가 될 것"이라며 "감사 선도국으로서 향후 ASOSAI 세미나, 워킹그룹 등 다양한 플랫폼을 활용해 회원국 최고감사기구의 디지털 감사 역량 강화에 책임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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