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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군 "북한 DMZ 지뢰도발 규탄…책임자 처벌·사과 촉구"

등록 2026.10.02 14:22:58

2일 DMZ 폭발사고 관련 성명 발표

[서울=뉴시스] 28일 오후 서울 서초구 엘타워 그랜드홀에서 열린 '2026 서울국제향군포럼'에서 신상태 향군 회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 (사진=대한민국재향군인회 제공) 2026.07.2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28일 오후 서울 서초구 엘타워 그랜드홀에서 열린 '2026 서울국제향군포럼'에서 신상태 향군 회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 (사진=대한민국재향군인회 제공) 2026.07.2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옥승욱 기자 = 대한민국재향군인회(향군)는 2일 비무장지대(DMZ) 폭발사고 성명을 내고 "북한의 DMZ 지뢰도발을 강력히 규탄하고 책임자 처벌과 사과를 촉구한다"고 밝혔다.

향군은 지난달 21일 DMZ에서 발생한 폭발사고와 관련해 "합동참모본부가 28일 북한군이 매설한 지뢰에 의한 사고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발표했다"며 이같이 전했다.

향군은 "30일 합참과 유엔사는 군사분계선 인근 지뢰매설 등 국경선 요새화 작업은 명백한 정전협정 위반이라는 입장을 밝혔다"며 "이번 사고를 엄중하게 받아들이며, DMZ 작전 간 중경상을 입은 장병들의 조속한 회복과 치유를 기원한다"고 했다.

이어 "이번 사고는 북한이 우리 영토를 침범하여 매설한 지뢰에 의한 것"이라며 "이는 한반도 평화를 해치는 결코 용납할 수 없는 중대한 무력도발"이라고 강조했다.

향군은 북한을 향해 ▲DMZ 지뢰도발에 대한 사과 ▲도발 책임자 처벌 등을 요구했다. 우리 군을 향해서는 "북한군이 MDL을 침범해 지뢰를 매설한 행위에 대해 강력히 응징하라"고 촉구했다.

향군은 "우리 1100만 대한민국재향군인회 회원들은 대한민국 안보의 최후 보루로서 역할을 다해 나갈 것이며, 국가방위에 헌신하고 있는 국군장병들의 노고에 감사와 응원을 보낸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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