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의장, 李 경제부총리에 "주거불안 해소 불충분 지적 귀담아 들어야"
등록 2026.10.02 14:48:12수정 2026.10.02 16:06:24
"경제 좋아졌다는 실적, 국민 삶에서 체감될 수 있어야"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조정식 국회의장이 2일 여의도 국회 의장실에서 이형일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을 접견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6.10.02. jhope@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10/02/NISI20261002_0021472474_web.jpg?rnd=20261002141839)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조정식 국회의장이 2일 여의도 국회 의장실에서 이형일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을 접견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6.10.02. [email protected]
조 의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의장 집무실에서 이 부총리를 접견하고 "성장의 온기가 우리 내수나 민생 경제에 아직 미치지 못하고 있는 문제가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조 의장은 "부동산 정책 같은 경우 여러 가지 대책들이 발표가 됐지만 국민이 생각하는 주거불안 해소에 아직 충분한 성과를 못 내고 있다는 지적이 있다"며 "그런 부분들을 잘 귀담아 들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이어 "특히나 재경부가 경제 컨트롤타워이기 때문에 주택공급이나 대출, 금융 세제 등 정책들을 아우르고 망라해서 투기에 대한 억제를 하면서 실소유자는 (주택을) 보유하는 일관성 있는 원칙을 잘 지켜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조 의장은 "지난 9일 AI(인공지능) 전환 대응에 대해 국회와 경제계가 상시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는 틀을 만들었다"며 "대한상의(대한상공회의소)와 함께 경제 대도약 위원회를 출범시켰다"고 했다.
그러면서 "(경제 대도약 위원회를) 초당적인 경제 협력과 국가 전략의 플랫폼으로 만들자"며 "우리 경제 성장의 걸림돌이 될 수 있는 규제에 대해선 과감하게 혁파를 하고 내년도 국가 살림에 직결되는 정부 예산안과 관련된 예산 부속 법안 등이 법정 기한 내 잘 처리될 수 있게 의원으로서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에 이 부총리는 "국가의 성적표와 국민의 가계부의 간격을 좁히고 성장의 온기가 골고루 퍼져야 한다는 것에 크게 공감하고 있다"며 "저도 부총리로서 경제 성장 기반을 계속 확보하는 한편 그 성과가 국민의 삶으로 이어질 수 있게 양극화 완화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자 한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